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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 중에 어느 회사에 입사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60살까지 회사 다니고 싶은 사람입니다.....
1. 중견기업(중견치고는 작은편)
장점: 1) 급여 연봉 5700만원+@(성과급 약 월급 150%)
2) 집과 가까움 ( 14키로이나 차는 엄청 막힘 자전거 출퇴근하기 좋음 )
3) 워라밸 ( 잡플래닛 평이 3.2로 칼퇴문화가 있음. ) ( 하지만 내 업무는 가끔 야근 해야할 듯함. )
4) 회사가 메인 아이템에서 입지가 좋아 회사 재무가 탄탄함.
5) 사업부 대빵이 회장님 아들임.
단점: 1) 갈려는 사업부가 한번 망해서 이번에 신입빼고 인원이 전부 교체됨. ( 전체 인원 12명 )
2) 회사가 급여가 약한 편인데 내 연봉 맞춰준다고 이 회사 기준으로 나이치고 직급이 높은편임.
3) 사업부 아이템이 내가봐도 쉽지 않음 아이템임. 사업부가 나중에 없어지진 않을지 모르겠음.
4) 기존에 하던 분야와 비슷하면서 쉬운편이라 커리어 발전이 크게 도움이 되진 않을 듯함.
2. 대기업 자회사 ( 이나, 중소기업 급임, 상장회사 )
장점: 1) 기존에 하던 업무와 같지 않아 배울 것이 많고 좀더 역량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임.
2) 대기업 자회사라 아주 약간의 복지가 있는 듯
3) 회사가 서울에 위치함 역과 매우 가까움
4)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케이스가 많은 것으로 보여짐.
단점: 1) 급여가 작음 5200정도 예상. ( 얼마를 요구해야 할지 고민중 )
2) 점심을 자기돈주고 사먹어야함.
3) 하던 업무와 다른면이 있어 초기에 고생을 많이 할 듯함.
4) 회사 주인인 대기업의 지원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여짐.
5) 퇴사자가 많음( 과장 차장 등 중간급이 없는 것으로 보여짐 )
6) 약 2년간은 출퇴근이 1시간초 걸릴 것으로 보여짐( 차나 대중교통이나 )
2년 후면 지하철 개통으로 40분정도 예상.
고민이네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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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긴개긴 차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