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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이 30년 전에 돈을 빌려가셨다고
친척분이 갑자기 전화와서 그러시네요.
30년 전에 저희가 집을 샀는데요.
당시 2억에 집을 사셨는데요.
당시에 2천만원을 빌려주셨다고 그러네요
95년도면 서울의 30평형 아파트가 1억 가까이 하던 시절이였습니다.
당시에 2억주고 다가구주택 대지 큰거 하나 구입하셨습니다.
지금은 시세가 25억 정도에 형성돼있습니다
30년 동안 아무런 말도 없다가,
부모님이 재작년에 돌아가셨는데,
갑자기 오늘 전화와서는
30년 전에 2천만원 빌려줘서,
그돈으로 너네집 샀던거라고
2천만원 빌려준거, 이자랑
당시 2천만원이 너네집 가격의 10분의 1이니까
지금 너네집 시세의 10분의 1 수준에 상응하게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다 해라.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쉽게 말해서 시세의 10분의 1 수준으로 갚으라고 말하는 거 같은데,
2억~3억 정도로 갚으라는 말 같아 보였습니다.
당연히 돈을 건낸 증거나 차용증은 없고, 자기 기억이 증거라고 말하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서, 그냥 헛소리 하지 말라하고 끊긴 했습니다. | 
친척이 30년 전에 너네 집 살 때 돈 빌려줬다고 갚으라고 하는데요.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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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익명6 *] / 내 기억에 갚았다고 하세요 차용증도 없으면 대응할 가치도 없어보이네요
[* 익명9 *] / 아 저희 부모님도 30 년전에 3천 빌려줬다고 돌아가시기 전에 말씀하셨다 부모님이 빌려간 이천 빼고 천만원...
[* 익명11 *] / 법적인 부분만 말씀드린다면 부모님께서 지난 삼십년간 채무를 이자포함 일부라도 변제한 내역이 있는지 또는 ...
[* 익명7 *] / ㅋㅋㅋㅋ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