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남자친구랑 식당에 밥을먹으러 갔어요
뒷편에는 가족분들이 식사하고 계셨는데 아이가 엄마를 때렸나봐요 그런대 남자친구가 내 자식이 그랬으면 멱살을잡는다고 했나 머리채를 잡는다고 했나 잡아서 찧었을 거래요 솔직히 흠짓했고 저 말이 너무불편했어요
밥을먹고 나와서 커피를 테이크아웃하러 비스듬한 경사(남자친구쪽이 아래 저는위에 있는상황)에 주차를 했는데 카페가 문을 닫았더라고요 그 옆에 편의점이 있었고요
제가 남친 담배를 사주기로 한 상황이라 남친이 담배를 사오라해서 제가 트럭에서 내렸는대 문을 신경안써서 닫히는과정에서 쾅하면서 큰소리가 났어요 .. 내려서 편의점 가고있는대 남친이 야일로와바 일로와보라고 소리쳐서 돌아봐고 섰는대 일로오라고 소리치면서 화난 얼굴로 화를내더라고요
지난가던 아저씨도 쳐다보고 휴
일단 담배를 사와서 너무 기분이 나쁘고 진짜 내가 왜이런취급을받지? 이런생각도 들어서 비참하고 화가나서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대 왜이렇게 화를 내냐고 저도 화를 냈는데 담배사오라해서 기분나빠서 문 일부러 쾅닫은지 알고 순간적으로 화가났다네요? 그렇게 소리가 크게났으면 인지를 하고 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야되는거 아니냐고
제가 잘못한게 맞는건가요??
제가 어떻게 행동했어야 되는건가요
나중에 남친이 미안하다고 고친다고 했는대..
제가 잘못한부분이 있으면 조언해주세요 | 
등록안내
0
0
[* 익명 *]
당장헤어져야할듯 미친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