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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무능력하고 꼰대인 시설장... 7인이하 소규모 복지시설이구요. 새로 오픈하는 시설이라 시설장부터 관리인까지 모든 직원이 다 신입입니다 시설장은 2년 계약직. 큰 사고 없으면 계약 연장이구요 나머진 정규직입니다 오픈 준비중인데 시설장이 너무 무능하고 지고집대로만 하려고 합니다 경력이 많아서 채용됐다는데.... 정말 일을 너무 몰라요... 멍청하고 부지런하고 독단적인 리더... 딱 그거 입니다. 그렇게 한달동안 시설장 뜻대로 했다가 오픈준비가 10%도 준비가 안됐습니다... 시청에서는 난리가 났구요.... 제가 자신의 의견과 다른 의견을 제시하다보니 업무에서 저를 배제합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똥싸지른거 해결못하고 결국 저에게 업무를 떠넘깁니다... 시청의 관리 감독을 받는데(시청에서 운영비 인건비 나옴) 시청 말도 잘 안듣습니다 10일만에 직원 하나는 퇴사했고 저는 중간관리자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진짜 사회복지는 무능해도 연차만 차면 승진시키고 해고가 없다는게 정말 독입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하는 것은 잘 알지만 힘들게 입사한 제가 그만두긴 정말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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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그럼 끝까지 버티세요 좋은날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