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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아이디를 빌려 씁니다. 익명으로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곳을 몰라서요.
나이 : 34세
직업 : 공무직
학력 : 고졸(수도권 공대 중퇴)
차량 : 없음(직장 가까워서 안샀지만 연애하면 구매할겁니다. 최소 중형차)
외모 : 귀여운편 어른들한테 인상좋다고 자주 듣습니다. 그렇지만 요즘 여자들 스타일은 절대 아님. 비호감보다는 그나마 조금 호감형 얼굴?
재산 : 주식 및 현금자산 3억
주택 : 아파트분양권 1개(현재 피1억), 월세수익형 1억5천 빌라(대출+보증금 5000)
제가 돈을 조금 악착같이 모았는데, 다른 사람들에 비해 직업, 능력 등 내세울게 없어서 취업하고부터 돈이라도 모으고 투자했습니다.
키 178 / 90 (운동했었어서 뚱뚱하지만 뚱뚱해보이진않고 체격있고 몸무게 얘기하면 그정도 나가냐고 덜나가는거같다고 자주 듣습니다)
부모님재산 약 10억 현재 일하고 계시고, 있는 돈으로 실버타운 간다고 하시고 물려받을 생각 없음
제가 솔직하게 그나마 돈 모은거 말고는 내세울게 없는거같아서요.
이걸 초면에 말할수도없고.. 그냥 조건으로만 본다면 괜찮은편일까요
직장사람들이 소개해준다고 여러번 했으나, 소개받는걸 예전부터 부담스러워해서 안받았습니다.
솔직하게 써봤는데 어떤걸 더 써야할지 모르겠고, 최대한 써봤습니다. 댓글에 추가로 써주시면 솔직하게 답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읽는 모든분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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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그냥 그럼
열심히 사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