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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원 이상한거 같은대 한소리 하면 제가 꼰대인가요?41

  • [* 익명 *]
  • 등록일 2022-05-07 10:13
  • 조회수 11229
프로그래머 이며 40대초 입니다.

회사직원은 30중반입니다.

 

과장님 차장님이라고 서로 호칭 불러주며 서로 옆자리서 업무를 봅니다.

 

1주일전부터 이상한 말투를 씁니다.

 

예시) 먹었어요?  그럼 제가 네? 하면 간식이요

예시) 하겠네요? 그럼 제가 네? 야근이요.

예시) 좋네요~ 그럼 제가 뭐가요?  날씨가 좋네요

예시) 식사자리일때 / 맛있네요. 바삭바삭  돈가쓰가 / 

이렇게 주어가 뒤에 가버립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왜그러냐고

유투브서 이렇게 말하면 상대방이 자신의 말에 집중하기 때문 이랍니다.  말을 이상하게 해서 집중하는거지 일반적인건 아니다 라고 말해도 어느 사람에게나 저 말투를 씁니다.

 

바쁠때도 저러면 손놓고 말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야 하니 화가나더군요. 

 

더 화가 나는건 저말투에 선호적으로 생각하며 바뀐 사람들이 비슷한 말투를 쓴다는 겁니다.

 

회사가 이상해지는걸 느낍니다. 뭐라 한마디 하기엔 늦은거 같고.. 제가 꼰대같이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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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털리고 싶어? 뭐를요? 니 강냉이 36 0
[* 익명12 *] / 마져 못들어서 궁금해하시는걸보니 저 직원의 전략은 성공했군요... 21 0

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1 *]

쓰세요. 똑같이 순서바꿔서

바꾸겠죠. 답답하면 지들도

2022-05-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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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6 [* 익명2 *]
털리고 싶어? 뭐를요? 니 강냉이
2022-05-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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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3 *]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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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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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 *]
못들은척하세요 답답해서 지가 바꾸겠죠

나이 먹을만큼먹고 이상한걸 따라하네요

2022-05-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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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5 *]

ㅋㅋㅋㅋㅋㅋ 매력을 증가시켜서 관심을 못받으니, 짜증을 유발해서라도 관심받고 싶은가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2022-05-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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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6 *]

네? 를 물음표로 하지말고

네~ 하고 마무리 짓는걸로 하세요

먹었어요? 네~

허겠네요? 네~ 

끄읕~

2022-05-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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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그럼 그질문을 마져 못들은 제가 궁금해할꺼같아요. ㅠ

2022-05-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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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1 [* 익명12 *]
마져 못들어서 궁금해하시는걸보니 저 직원의 전략은 성공했군요...
2022-05-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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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17 *]
본인부터가 못참고 먹이를 주면 바뀔리가 있나..ㅋㅋ
2022-05-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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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9 *]
구구구구구구구구구규규규규
2022-05-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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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20 *]

아 ㅋㅋㅋㅋㅋㅋㅋ 이 밤에 눈물나게 웃었어요 ㅋㅋㅋㅋ무시하고 말거 같은데 일일이 신경쓰고 계시네요 ㅋㅋㅋ

2022-05-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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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7 *]

뭐야 ㅋㅋ 신경 엄청 쓰고 있었자나

2022-05-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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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7 *]

보통 여자들헌테 작업할때 쓰는 말투네요 ㅋㅋ 나이트가서 작업치는 연습허나보네요 저게 남자한테쓰면 극혐입니다

2022-05-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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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8 *]
정답 친구끼리라도 짜증나 죽을 것 같음 한대 때릴 것 같음
2022-05-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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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9 *]
때릴까요? 누구요? 너를..
2022-05-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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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0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ㅋㅋㅋㅋㅋ안친한사람이 저러면 윗 댓글처럼 네~가 답일듯요
2022-05-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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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3 *]

중2병 걸렸네요 ㅋㅋㅋ

2022-05-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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