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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당포럼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현재 400명 정도 되는 제조 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 해당직무는 설계직 팀장 입니다.
올해 4월초 제 부서로 신입사원이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신입사원 연령은 20대 중반으로, 저희 같은 회사는 경력직포함 신입사원을 채용하기 어려움이 많아, 입사전부터 각오는 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새로운 형태에 사람이라 내보낼지 고민입니다.
현재 O.T후 직무교육을 약 한달간 진행하였고, 업무관련 트레이닝을 시키고 있습니다.
1.궁금한건 물어봐라 라고 말해도 안물어 봅니다. 그리고 연습을 시키면 다틀립니다.
왜 안물어 봤냐고 하면 이제 물어보려고 했다고 합니다.
단 한번도 물어보거나 궁금해 하지 않으며 검토시 확인 하면 그때 아~~ 이러고 있습니다.
2.설계부서 이지만 신입이라 기존 설계도서 공부 및 건축 법령 관련해서 교육 시키면 다 잊어버립니다.
기억 안나냐고 하면 까먹었다고 합니다.(법령이라고 해봐야 단종이라 몇페이지 안됩니다.)
3.먼저 나서서 절대 물어보지 않고, 업무관련 궁금한것도 없고 업무시간내 말 안걸면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
4.입사하고 한달동안 지각 2번 연차 2번 썼습니다.(저희는 신입사원은 1달 만근 1개 연차) / 입사 1년 이후 15개 +알파
5.업무시간내 타부서 직원과 20~30 나가서 바람 쐬고 옵니다.
(타부서 직원이 우리회사 빌런이라 붙어다니지 말라고 했는데도 붙어 다닙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저도 나이가 40 중반이 다 되어가는 꼰대 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해해보려 하지만 진짜 어렵네요.
+정시출근 정시퇴근 입니다.(08:00~17:00) 야근 없습니다.
내일 임원분께 해당 신입사원 권고 사직 또는 타부서 이동해달라고 보고 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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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비회원 *] / 짜를 수 있을때 빨리 짤라버리는게 나아요. 괜히 정규직되고 나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힘듭니다.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