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에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그런것도 있구요 

그런데 결혼이라는게 제가 원한다고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있을지 없을지 모를 결혼에 대해서 대비 하는게......

딱히 필요성은 못느낍니다...

나이 30 중반에 80살까지 먹고살 걱정하는건 너무 멀리 내다보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한 30년만 지나도 다른 일자리들 많이 생겨나겠지요 복지도 좋아질거구요 

제가 생각하는 노후는 그런데.... 그때쯤 되면 다른 일자리가 있겠죠 

10년전 복지만 해도 현재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물며 30년 뒤면 더 좋아지겠지요

병원비는 보험으로 커버 될거 같구요 60때 이전에 50대 되면 다른 일자리 있지 않을까요?? 

오해하시는게 제가 평생 배달일만 한다는게 아니에요 

기간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30년 후에도 배달일을 한다? 그건 아니죠... 당장 10년만 지나도 사회가 더 발전해있고 좋아질텐데요 

다치는거는 어릴적 잘 살았을때 든 보험으로 커버가 될거 같아요 

일 못하는 상황이 되는게 배달일이라서 그렇다는건가요? (위험해서??) 아니면 일반적인 사무직도 일하다가 야근 많이해서 병으로 쓰러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일반적인 경우라면 모든 사람에게 다 해당되는거 아닐까요?

사무직보다 배달이 더 위험해서 라고 말씀하시는거면 그래서 주말만 하는거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통계적으로 운전을 덜 하면 덜 위험하니까요.

사람들이 일하기 싫어도 일하는게 아님이라는게 저는 일하는거 좋은데요? 

워라벨을 생각해서 조율을 하고 그 안에서 행복한 삶을 찾는건데 뭔가 오해하신듯한데요?

그리고 게으르다는게 어느 관점에서 하신 말씀이신지 찝어 주셔야 제가 이해를 할거 같아요 

왜냐면 보통 일하고 싶어도 사정이 있어서 일 못하시는 분들도 많고(돈 못벌어도 그분들이 게으른거 아니잖아요?) 

또한 사회에 단시간 근무자도 많은데 실제 100만원 받고 일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분들이 게으른건 아니잖아요? 

또 다른 예로 어느 사장이 일주일에 하루 출근하고 500받는경우, 일주일 내내 출근하면서 300버는 사람한테 게으르다고 할 수 없는거 아닌가요? 반대로 생각해도 마찬가지구요

난 조언을 듣고자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바다안녕님은 저를 비꼬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제가 오해한거겠죠?

만약에라도 결혼을 하게 된다라면 더 많이 배달해서 더 많이 벌거나 덜 위험한 일을 하게 될 수 도 있을것 같아요 

뭐 당장에는 현재의 삶에 감사하며 사는게 행복한 삶이겠구요 

뉴스에서 보면 코로나로 인해 1~ 2억은 기본이고 수억씩 가게 빚으로 지고, 비슷하게 배달업에 뛰어든거 보고 세상일은 아무도 모르는구나 싶었어요

세금 부분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배달일에 40대도 많더라구요 

나이 더 먹어서 힘들면 다른 일도 알아봐야겠지요 

하지만 4~50대 되면 공무원 아닌이상 일반적으로 사업해서 망하거나 성공하거나, 그런 케이스가 아니고서야 다들 사는게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일반적으로 노총각이죠 

고급스럽게 말하자면 싱글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