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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학업, 진로, 가족, 건강 등의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바람난 남편53

  • [* 익명 *]
  • 등록일 2022-05-16 17:25
  • 조회수 20867
유부녀 직장 동료랑 바람이 났네요...


바람이 아니라 사랑인가요...


저와의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아서


그 여자를 생각하면 설레이고 행복하다고 하네요


그런데도 이혼은 안하겠대요...


그 여자도 가정을 지킬거라면서

 

심지어 그 부부와 저희 부부는 함께 휴가를 간 적도 있어요


정말 생각할수록 미칠거 같아요

 

그 여자 남편도 모르는거 같은데

 

여자는 잡아떼고 있는 상태고

 

남편은 제가 언제부터냐고 물어보니

 

그걸 꼭 알아야겠냐고 그냥 덮고 지나가면 안되냐고 하네요

 

미안하다고 하면서 저에게 어떻게 할거냐고 묻네요

 

그냥 공기처럼 저만 사라졌으면 좋겠는데

 

그러기엔 저희 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이혼을 하면 남편만 병신같이 매달리면서 애틋한 사랑을 할거 같고

 

이혼을 안하자니 저만 지옥입니다..

 

남편은 평소 생활하는거랑 달라진게 하나도 없고

 

여전히 자기가 마신 물컵 하나 치우지 않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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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쳐폰만세! / 현직변호사입니다. 이혼을 생각중이시고 방법을 고민하시는 거라면 쪽지주세요. 8 7
[* 익명19 *] / 닉은 변호사가 아니고 폰팔이인데요...ㅡ.ㅡ;;; 23 0

다른의견 7 추천 8 피쳐폰만세!
현직변호사입니다. 이혼을 생각중이시고 방법을 고민하시는 거라면 쪽지주세요.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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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3 [* 익명19 *]

닉은 변호사가 아니고 폰팔이인데요...ㅡ.ㅡ;;;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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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6 *]

ㅋㅋㅋㅋ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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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3 *]

개웃기네 ㅋㅋㅋ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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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0 *]

웃기네요 ㅋㅋㅋ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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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8 *]
변호사인척 폰팔이 할려고요..

새로 폰을 개통 하셔 가지고요..

거기에 증거를 담습니다..

2022-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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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1 *]
애가 불쌍하다는 핑계를 대시는데...

지금처럼 사시면 애가 더 불쌍해저요 

부모사이를 애들이 모를거 같나요??

애도 불쌍해지고 그쪽도 불쌍해지고 다 불쌍해지는 겁니다

깔끔하게 이혼하시고 받아낼거도 다 받아내시고 애랑 행복하게 사세요!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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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 *]

주작냄새나요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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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 *]

경제적으로 해결되신다면 이혼결정하고 아래대로 할거같아요

저같으면 녹음하면서 다시 대화를 하겠습니다

증거수집도 미리해놓고요

그리고 그집 남편에게 들려주고 보여주겠습니다

여자가 잡아뗀다는건 남편이 알까봐 두렵다는거니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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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 *]
 어떻게 되죠? ..
2022-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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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8 *]

이건 뭐 쓰레기 같은 댓글이냐?

패드립 나오는 댓글이네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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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5 *]
잠시 그여자 빙의해야겠는데요

이름 까먹었네요 아 .. 고 ㅇㅈ... 

그대신 살인은 하지말고 ㅈㅈ만 잘라버리세요

감옥 몇년살다 나오는게 지옥보단 나을거같네요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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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6 *]
안타깝습니다. 우선 어떤 위로의 말도 소용없겠지만.... 

마음떠난 남자 잡고 있어봐야 고생입니다. 혹시나 정신 차리고 돌아온다해도 평생 같이 살 수 있을까요?

최대한 증거확보하시고 이혼을 하실거라면 변호사하고 먼저 상담해보세요.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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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7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금 터트린건 아주 잘못된 판단이고

 

앞으론

 

남편을 전혀 신경쓰지 말고 둘이 다시 붙을수 있게 포커페이스

 

하십시요.

 

그리고 상대방 남편이랑 공조하거나 님이 감수 하면서 증거 

 

수집 해야 됩니다.

 

확실한 증거 잡고 상간년 조져야 됩니다.

 

아마 그쪽 남편이 알면 큰사단이 날겁니다.

 

님이 그냥 덮고 간다면 다 행복하다 이런 개소리에

 

넘어가지 마세요.

 

법돌이 카페 검색 해서 그쪽에서도 도움 받이시길

 

바랍니다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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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4 추천 7 [* 익명8 *]
바람은 잘못한게 맞는데 원인이 본인은 없는데 그냥 바람폈다 는 말 안됩니다. 

보나 마나 잠자리 안하시느 듯한데 또는 여성으로서 매력이 떨어지고 노력하지 않은점 

은 없었는지 아내로서 여자로서 부족한건 없는지도 살펴야죠 부부 한쪽만 일방적이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바람피는걸 합리화 하는게 아닙니다. 잘못한게 맞구요 

하지만 본인은 잘못없다 도 아니라는거 명심하길 바래요  남편 입장 왠지 모르게 어느정도 

알듯하네요 음. ...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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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7 [* 익명7 *]

미친놈이네 아무리 그래도 같이 여행간 부부커플이

 

불륜은 너무 하잖아.

 

너도 꼭 결혼해서 니 마누라 니 친구한테 따먹히고 

 

그때 가서 나도 잘못했었지 하면 인정해줄께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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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9 *]
잡았다 요놈. 

바람 피는 새끼들이 하는 합리화.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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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3 *]

싸이코 패스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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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6 *]

익명 8 이 올린 이런 멍청하고 병신같은 댓글은

 

어디서 교육 받는거임?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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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8 *]
니놈 마누라년 따먹고 싶다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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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3 *]

쟤 그냥 여혐 모쏠입니다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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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도 모르면 가만있어라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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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24 *]

바람피는걸 합리화 하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본인이 하는게 그거에요

뭔 처음부터 끝까지 개소리를 늘어놓고는 아는척이신지..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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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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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8  완전 또라이네ㅋㅋ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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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39 *]

ㅋㅋㅋ

짧은 치마 입어서 성폭행 당했으니 여자도 잘못했네 이거랑 뭐가 다르냐?

생각 좀 하고 살아라.

공감하는 미친놈들도 정신 챙겨. 정신.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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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4 *]

저 글만 보고 뭔 남자 입장 타령 미친 거 아님?

2022-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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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50 *]

죄송하지만

아무리 부부관계를 거부한다고 해서

그게 잘못은 아닙니다

의무위반이지 잘못은 아니에요

바람핀게 의무위반과 과실이죠

 

애시당초 협의를 하던 이혼을 하던 했어야죠

저도 리스고 밖에서 풀지만

제 잘못은 인정합니다

 

2022-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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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0 *]

상대년 남편이랑  맞바람 ㄱㄱ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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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4 *]
화양연화 찍나요.. ㄷㄷ
2022-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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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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