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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합니다99

  • [* 익명 *]
  • 등록일 2022-11-22 01:26
  • 조회수 13781

펑합니다.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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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우리와이프가 님의 반만해도 정말 좋겠네요...처가에 잘하면 우리집에도 잘하겠지 했는데 절대 안그럽니다. ... 14 0

다른의견 0 추천 14 [* 익명1 *]
우리와이프가 님의 반만해도 정말 좋겠네요...처가에 잘하면 우리집에도 잘하겠지 했는데 절대 안그럽니다. 이기적인 사람의 특성인가 그냥 무심한 사람인건가...이해해보려했지만 이해가 안되네요..어느순간부터는 처가가 안좋게 보입니다...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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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뀔 사람이었으면 9년 되기 전에 바뀌었을 거란 생각이 뒤늦게 드네요... ㅎㅎ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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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 *]

사람이 원래 그래요 내가 한것만 기억에남죠. 받은것보다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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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4 *]

오ㅑ~제 얘기 대신해주시는 것처럼 같은 상황이시네요. 

처가 식구들도 와이프 감싸기만 급급하고...

저같은 사람이 많다는걸로 위안 삼아야겠네요.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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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3 *]

저랑 똑같으시네요.. 위로 받고 갑니다ㅜㅜ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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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53 *]

저도 장모님 장인어른이 저희 친부모님이상으로 저한테 잘해주시고 저도 많이 노력했지만 와이프는 시부모는 남이더라구요 4년동안 아들노릇 엄청 했었는데 ㅋㅋㅋ

안바뀌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 안하고 있습니다 그집 행사는 니가 챙기라고 이젠 안한다고 선언하고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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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2 *]

저도 잘하면 되돌려받겠지 했는데 티나는 차별로 내려놨어요 전화도 나는 주고받고 꼬박하는데 저희엄마는 먼저 전화하지도않는데 진짜 한번을 하질않더라고요 그뒤로 하는만큼합니다 딱 본인이 하는만큼만요 

그렇게 해도 내가더 해드리긴함..이건 성격이라 참...ㅠ 남편은 본인부모에게만 올인 하는 스탈이라 답답하네요..내가하는만큼 좀 맞춰주면 좋으련만...

님도 걍 담부턴 시댁 여행얘기꺼내면 나도 불편하다 얘기하세요 사람 치사하게 만드네요 정말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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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생신때조차 거리가 멀다고 올라오시게 하길 원하면서 하루이상 자고 가시는 것도 안되고 어디 모시고 놀러가는 것도 불편타하고..ㅡ ㅡ

저도 그냥 내려놓고 제 편의를 먼저 찾아야겠어요.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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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 *]

저거 한번 보여주고

솔직히 대화해보기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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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볼게요.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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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명심할게요..!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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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던 애가 한번 잘한다 => 큰 감격

잘하던 애가 한번 못한다 => 쟤가 왜 저러니 

 

착한 며느리 포기해도 처음엔 갈등 많을겁니다. 잘 넘기시고 각자 부모 챙기고 사세요. 어머니 용돈도 드리고. 가는데 순서 없습니다. 나중에 드리기 그런거 하지 마세요.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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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언 감사드려요..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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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6 *]

결혼 16년동안 남편이. 친정 부모님 생신날짜도 모르더군요 . 그거 보고 저도 이제 아무것도 안 하기로 했어요. 

 

그냥 하지 마세요. 나서서 해봤자 당연히 여기거나 불평만 해요. 그런 정성 받으면 고마워 안해요.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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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ㅎㅎ 누가 알아준다고 미련하게 좋은게 좋은 거라고 모시고 다니고 챙겼나 싶네요..ㅎㅎ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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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8 추천 3 [* 익명7 *]
결혼할때 집 얼마짜리로 누가 해왔나요??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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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 익명8 *]
가난하면 대접받을 자격도 없는건가요?

참 발상하고는.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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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2 *]

남편되려 빚갖고 왔는데 못합니다 전 오히려 돈 들고왔고요 어디가서 남편욕안하는편인데 눈치없는 이댓글은 황당하네요 돈논리로치자면 남편이 잘해야할것같은데 남보다도 못하는것보니 인성문제같아요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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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내용은 작성자가 같은데 왜 익명2인가요??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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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2 댓 작성자는 저 아닌데요.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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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2 *]

전 딴사람이구요 집값으로 갈라치는게 하두 희안해서 달았어요

어디서 본인집에 잘할 노예구해온게 아니잖아요 결혼비용 더대면 배우자집에 못해도 된다는건 뭔소리에요 세상에 남자들이 다 집해오는거아닙니다 남자가 집안해왔다고 푸대접 받는것도 아니구요 제가 집준비했어도 더잘하는건 바란적없고 비슷하게만 했으면 해서 댓글 달았던겁니다 서로 힘들게 키워준 부몬데 왜 돈으로 나눠서 대접하나요...그럴거면 결혼 안하는게 나아요..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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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1 *]
통할 줄 알았지? ㅉㅉ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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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5 [* 익명32 *]

부부 얘기 보기만 하면 집 누가 해왔냐고 지랄하는 놈임 

아니 집 안해온 남자나 여자한테는 함부로 해도 되냐?? 서운하게 해도 되는거야??

부부가 뭔지 공부좀 해

내글에도 이거 달아놔서 내가 꼭 답변달라고 하면서 답달아줬는데 대댓글은 절대 안달어 ㅋㅋ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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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애들은 돈 주면 침 질질 흘리면서 바닥 기어다닐거에요

그래서 저렇게 말하는거겠죠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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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9 *]

독거 늙은이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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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7 *]

왜사냐ㅋㅋㅋ 으휴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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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치기 분탕 쓰레기~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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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준거 계산할때는 어디서 뭐 먹었는지 메뉴까지 꼼곰하게 계산해서 엑셀로 챙기고,

남편이 결혼할때 해온거 계산할때는 대~충 대답도안하고 물어보는사람을 갈라치기 쓰레기로 취급하나요? ㅎㅎㅎ

 

참 알수없네요 ㅎㅎ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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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때 가져온 거에 따라 어느 부모님은 챙겨도 되고, 안 챙겨도 되는 거에요? 저는 똑같이 평범한 주말에도 챙기자는게 아니라 경조사라도 챙기자는 건데요?

시부모님 차해드린거, 시부모님 정기용돈 및 비정기적으로 챙기는 거, 그리고 남편앞으로 급여처리해서 남편통장으로 입금되는 거(사용처 노터치)하면 남편은 이미 원금 가져갔네요. 됐나요?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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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내는 정말 착한거구나

 

최소 이틀에 한번은 시어머니에게 전화

 

엄마도 며느리에게 큰 일 아닌이상 절대 먼저

 

전화안함 터치 일절 안함

 

딱히 뭐 만나는 일도 없고...

 

난 대신 우리집 세달에 한번 정도? 감

 

장모님네는 한달에 한번은 꼭 가고

 

 

주는만큼 받는거고 받는만큼 줘야 탈이없는데

 

 

저 남편은 참 못났다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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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다 서로에게 잘하시네요..

주는 만큼 안받아도 되니 경조사같은 날만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큰 바람인가봐요..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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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  형수라는 ㄴ은 시아버지 시어머니 돌아가셔도  장례식장에 나타나지 않았는데  참 천성이 고우시네요. 이제는 남남으로  돌아섰지만...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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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한 마음이 들고 이제 나도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천성이 곱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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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정도면 조금 줄이는것도..ㅎㅎ

받을수있는 만큼만 줘요 

 

지치면 쓰러지게됨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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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차차 줄여나가야겠어요..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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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해줄때 바라는 순간 득실 따지게 되더라구요. 그냥 양쪽다 조금씩 줄여나가면 됩니다. 이런걸로 문제 생길거 같으면 양쪽 다 안하는게 답이에요 ㅎㅎ 그냥 가족여행만 다니세요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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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제 제가 먼저 얘기할 일도 없을 거고, 맘편이 얘기해도 거절하려구요..

2022-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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