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저 우울증약먹는거 아는 사람들은
지금도 먹니, 니가 나약해서 그래
몸에 나쁜거니깐 시간날때 공기좋고 물좋은곳가서
기분전환하면 다 나을건데 왜 먹어
물어보는 사람이 많은데
잘먹고 있고 잘치료받고 있는데
이런사람들때문에 더 힘들어요
가족 아니면 오지랖
가족도 저런 얘기하면 스트레스 받음
최대한 안 만나는게 상책임. 만나면 습관적으로 말함
안먹는게 나쁜거지 약잘챙겨드시는 분한테 왜 그럴까요..
손절치셔야 할듯..
이런 사람 특징
본인 약 먹는거 어필함
주위 정박아 있으면 이해할거임
가족이랑 친한친구2명만 아는데요
근데 그 친구중 한명이 뒷담화한거 들어서
연락 안하네요. 믿을만한 앤지 알았는데
나쁜게 아니란거 잘 아실거에요
우울증 앓은 기간이 길었나요? 길어질수록 약먹는건 되도록 숨기는게 낫더라구요. 주변사람들일지라도 생각보다 깊은 이해를 바랄순없고 최대한 상처안받고 노멀한 것처럼 행동해야합니다. 결국 그게 마음을 닫는 과정일지라도 결과적으론 옳았다고 생각하네요.
마음의 병도 병입니다~ 약도 먹고 치료도 해야죠~ 몸이 아프면 병원을 가듯 마음이 아플때도 병원 가는건 당연한거겠죠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갖고있는병은 마음의병이예요.
그런말 너무 마음에 두지마세요
홧팅
꺼내는 순간 시종일관 님을 불쌍하게 여기거나 약점으로 작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겪어본 경험만 이해하는게 사람입니다. 안 겪어본사람이면 님 주변에서 말하는거랑 똑같이 말해요.
불쌍해 하면 그나마 나은거고, 이상한놈 취급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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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가족 아니면 오지랖
가족도 저런 얘기하면 스트레스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