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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론포럼에는 눈팅만 했었습니다만..
최근 드론을 띄어보고 싶어서 슬슬 준비중입니다.
예전에 기술토끼에게서 비밥1, 비밥2를 구매후 쭉 보관만 하던 중에 최근 스파크가 장터에 좋은 가격에 나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3가지가 다필요한것은 아닌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영상촬영을 하려는 목적보다는 순수하게 비행을 즐기고 싶은 목적이 큽니다.
그러다보니 이걸 모두 어쩔수는 없고 제목적에 맞는 기종만 남기고 나머지는 처분을 하려고 합니다.
비밥1,2는 박스채로 방치된시간이 길어서 인지 배터리들이 모두 맛이 간것으로 보입니다. 띄우려면 배터리를 새로 구매해야 합니다.
이렇기에 섣불리 이거저거 까볼수는 없고..
딱정해서 시작해야 할것 같아서요.
3가지 모두 띄어보신분께서 알려주신다면 정말 큰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드론포럼 고수님들의 고견 여쭈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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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밥2 가 그중에서는 가장 좋습니다. 요즘 더 좋은걸 띄우다보니 손이 덜가긴 하는데 비행성능만으로 따지면 400만원대 인스파이어에도 거의 안밀리죠.
상당한 바람에도 버티기에 산에서도 큰 무리 없습니다. 물론 쿼드콥터 특성상 너무 많은걸 바라면 무리구요.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스파크는 그냥 욕심이었나봅니다.
스파크는 다시 떠나보내고 비밥2 배터리 주문하러 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