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인기(드론) 산업이 무서운 기세로 굴기(堀起·우뚝섬)하고 있다.
장난감과 배달, 농작물 작황 탐지, 광물탐사, 대기연구, 인명구조 등에 활용되는 민간용 드론뿐 아니라 군사 정찰 및 파괴 활동 등에 투입되는 군용 드론까지 ‘메이드 인 차이나’의 손길이 깊숙이 파고들기 시작했다. 여기에 맞춰 세계적인 벤처캐피털들도 중국 드론 업체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 드론 업체 DJI테크놀로지(大疆創新科技)가 미국 벤처캐피털 회사인 액셀 파트너스로부터 75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고 월스트리저널(WSJ)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DJI의 기업가치는 최대 100억달러(약 10조814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가치 100억달러는 한국 유가증권 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의 시가총액(10조7881억원)과 맞먹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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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가 현대중공업과 기업가치가 비슷하다니 ㄷ ㄷ ㄷ
중국은 이미 드론 선진국이네요
기사 전문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5/07/201505070048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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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국이 ...앞서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