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이나 Parrot이 판매하고있는 드론은 공중 촬영 이용이 주된 용도이며,
배터리 용량이나 카메라 해상도가 이슈가 되는 것은 있어도 드론의 비행 속도에 불만을 가지거나 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드론의 스피드를 추구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미국의 한 괴짜가 만든 드론 'Quadmovr' 이 엄청난 속도로 비행해 화제가되고 있습니다.
시속 140Km라는 소문도..
ID 'Warhox'씨가 개발한 'Quadmovr'라는 드론은 완전한 수제품 임에도 불구하고,
기성품의 드론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비행속도를 자랑합니다.
Warthox 씨에 따르면, Quadmovr를 만드는 데 든 비용은 673 달러로
한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서 거의 모든 재료를 구입했다고합니다.
Quadmovr는 4S 셀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용량은 1,800Ah입니다. 일반적인 드론은 6,000Ah 정도 되기 때문에
Quadmovr는 장시간 비행은 할 수없는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속도에 대해서는 다른 드론을 압도하고 있는것은 틀림 없습니다.
동영상을 본 일부 드론 애호가에 따르면 Quadmovr는 시속 140 Km 정도의 속도가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상용화 했다고해도 이 속도의 드론을 다룰 사람은 정말 소수의 프로 뿐이죠.
드론의 조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조종 해 버리면 큰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상용화 보다는 개인의 취미로 해두는것이 좋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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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