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정의 달 5월! 출산 및 육아 준비를 위해 만삭인 와이프님을 모시고 코베 베이비페어를 다녀왔어요.

집에서 출발해서 일산까지 약 1시간 가량 차를 끌고 무사히 일산 킨텍스에 도착했어요.



왠일로 사람이 많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들어가보니 저의 착각 이었고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미 와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유모차 업체가 있어서 사진을 찰칵! 찍고

안내하시는 분께 가서 설명을 들었는데요,

서스펜션도 훌륭하고,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은거 있죠?

(사실 얼마전까진 처음 듣는 브랜드였...^^;)



가볍게 하고 나온터라 방수요와 거즈수건 등 간단한 육아용품들을 구입하고,

다음날 집에서 가까운 베이비플러스 하남점으로 가서 결국 오이스터3 유모차를 질렀어요!

(츄르릅.. 돈나가는 소리.. ;ㅇ; 그래도 저렴하게 잘샀으니 행복~)

신생아때부터 오래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저와 와이프의 공통된 생각이

오이스터3 유모차를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어요~

제품 결제 및 주문을 하고, 며칠 후 집으로 커다란 박스가 왔어요.

두둥~!!

엄청 큰 박스가 집앞에 왔어요~ (택배기사님 고생하셨겠다..ㅠㅠ)

박스를 열고 제품을 조심스럽게 거실로 옮긴 뒤 조립 시작!

너튜브 보면서 조립하니까 금방 완성되더라구요

짜잔~!

컴팩트 폴딩하니까 방에 놓아도 큰 공간을 차지하진 않더라구요 ^^

(폴딩해서 끌고다니면 캐리어 가지고 여행가는 느낌이ㅋㅋ)

물론 베페 가서도 해봤지만,

폴딩전에 한번더 핸들링해봤는데 역시 엄청 부드럽고 편하더라구요.

손쉬운 양대면 전환과 170도까지 가능한 등받이도 큰 장점인 것 같구요.

굳이 단점을 꼽자면 무게인데..ㅠ

디럭스형이 안정감이 있는 만큼, 어느정도 무거운건 어쩔수 없어서

차에 실을 때는 시트를 별도로 분리해서 넣으면 훨씬 더 편할 것 같아요.

(그래도 다른 디럭스형 유모차보다는 가볍다는..)

특히, 저는 미러 프레임으로 된 제품을 샀는데

심플하고 럭셔리 한 느낌이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오이스터3의 경우, 제품 수령 후

1년간 무상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니 더욱 마음에 드는거 있죠?

출산 후 아이와 같이 산책나갈때 잘 사용해봐야 겠어요~

(벌써부터 두근두근)

혹시 기회가 된다면 후기를 남겨보도록 할께요.

지금까지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안뇽~~

#유모차 # 오이스터 #오이스터3

#엠베이비 #디럭스유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