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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이 회사라서 근처 주관적인 면요리 맛집 적어봅니다.
-칼국수: 소담칼국수
생면을 사용하고, 바지락도 엄청 통통합니다. 메인 메뉴는 바지락 칼국수, 매운 칼국수, 들깨 칼국수, 수제비 등이구요. 여자분 혼자 드시기엔 벅찬 양이에요. 매 번 갈때마다 줄 서야 하는게 짜증나지만 특히 비오는 날 가면 대만족입니다. 참고로 여름 별미 콩국수는 비싸기만하고 별로에요 ㅎ
바지락 칼국수 (출처: 네이버블로그 헤이즐님)
-라멘: 유타로
여긴 10년 전부터 찾아가서 먹었던 맛집인데, 요새도 한달에 1~2회 방문합니다. 갠적으로 ‘시로’가 젤 맛있고 점심에 교자와 함께 먹으면 엄청 만족도 높습니다. 닥추!
-우동: 진우동
유타로에서 나오신 분이 영업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대기 꽤 길고 우동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국물 없는 가마우동을 즐겨 먹습니다. 계란 노른자와 섞어먹는 우동인데 좀 특별합니다. 여름에는 냉우동도 좋아요. 면발이 쫄깃한게 좋습니다.
-냉모밀: 그집
여긴 유명 맛집이죠. 대기 쩝니다. 냉모밀이 메인인데 국수 담는 육수가 일반 맛이 아닙니다. 약간 멸치로 맛을 우려낸 깊은 맛이 느껴지구요~ 만두랑 같이 먹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만두는 인당 1개씩 시켜야 넉넉히 맛을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어요. 단점은 요새 비싸져서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네요.
-짜장면: 만강홍
말이 필요없습니다. 짜장은 여기가 최고!
-짬뽕: 차이 797 (ak플라자 7층)
최근에 고기짬뽕 먹어봤는데, 국물이 맵거나 짜지 않아서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원래 짬뽕 국물 잘 안먹는데 숟가락으로 엄청 퍼먹었네요~ ㅎ
-평양냉면
평양냉면은 이 근처 맛집은 없어요. 대안으로 정자동 봉피양 장도 괜찮은듯 합니다.
-쌀국수:
쌀국수는 예전에 ‘에머이’가 좋았는데.. 폐업하셨더라구요. ㅜㅜ 대안으로는 메콩타이 정도 추천.
-메밀국수: 장원막국수
체인점인데 여름에 자주 갑니다. 비빔국수 보다는 들기름 국수가 조금 더 특별한 느낌이고 세트메뉴로 녹두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여기도 대기 좀 있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네요~ 다음에 기회될 때 다른 음식들도 한번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다들 맛밥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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