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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맛집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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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서 인생돈까스 찾았습니다.3

나름 돈까스매니아라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돈까스 맛집 찾아다니는 편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등잔 밑이 어둡다고, 집 근처에서 인생돈까스를 몇주 전에 찾았습니다.

오늘도 이곳에 와서 로스까스 먹는 중입니다.

사진 보시면 알 수 있듯, 고기가 엄청 두껍습니다.

로스는 등심 200g, 히레는 안심 200g라고 메뉴에 적혀있는데, 고기양으로는 웬만한 돈까스집 1.5배는 될 것 같습니다.

밥그릇 위에 놓은 까스 한조각 두께와 크기 보면 짐작 가능할 겁니다.

두껍지만 육즙이 살아있고 부드럽습니다.

하다식당 이라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작은 돈까스집인데, 메뉴는 로스까스, 히레까스, 카레, 카레우동 정도로 단촐합니다.

사장님 혼자 하는 가게인데, 그래서 결재는 키오스크에서 하고, 배식 퇴식 모두 셀프입니다.

로스까스 9000원, 히레까스 1만원입니다.

사진은 로스까스입니다.

저녁시간에는 점심에 재료소진으로 허탕치는 경우도 가끔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격도 비싸지 않으면서 퀄리티가 나름 인생돈까스 수준이네요.

첨부파일

그래서 상호가 뭐예욧??

2020-04-24 점아이콘

띠오로로오옹

하다식당이라고 써잇네요

2020-04-25 점아이콘

0 개소리하면짖는개

이식당은 뽐뿌에서도 리뷰어인듯 후기 올린 광고글 올린거 걸린적있어요 참고하세요

2020-05-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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