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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보여서 인터넷에서 가져왔습니다.
만두의 얇은 피를 살짝 터트리면 팡하고 터져 나오는 촉촉한 육즙! 만두는 감칠맛 가득한 고기부터, 매콤한 김치, 달짝지근한 갈비, 탱글탱글한 새우까지 종류도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진한 육즙을 가득 품은 만두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1. 큼직한 두께가 돋보이는, 서울 남대문 ‘가메골손왕만두남대문본젼
[식신TIP]
▲위치: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4길 42
▲영업시간: 매일 08:00 – 20:00, 일요일 휴무
▲가격: 고기 왕만두 4,000원, 김치 왕만두 4,000원 (만두 - 포장 시 5개, 매장 이용 시 4개)
▲후기(식신 d.dd): 오랜만에 가메골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김치만두가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포장 손님들이 많아 줄서서 샀어요. 매장 안에서 식사도 가능하고 포장도 가능한데 포장이 훨씬 많더라구요. 갓 쪄서 나온 뜨거운 김치만두 너무 맛있었어요. 피가 조금 두툼하지만, 맛이 좋아요.
2. 얇은 피 안에 꽉 차있는 육즙, 서울 방이동 ‘서두산 딤섬’
[식신TIP]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52
▲영업시간: 매일 11:30 – 00:00
▲가격: 샤오롱빠오 9,000원, 군만두 8,000원
▲후기(식신 빕규르망): 중요한 건 만두가 진짜 진짜 맛있다는거 샤오롱바오도 육즙 터지고 새우만두도 속이 꽉꽉 차서 즘트! 홀에서 끊임없이 만두 만드는 거 보면 그냥 신뢰가 팍팍 만두 좋아하신 분들이라면 잠실 쪽 왔을 때 들려도 후회 없을 듯 만두에 비해 마파두부 밥은 그냥저냥~ 밤늦게까지 하니 만맥 만쏘 하기 짱 좋음.
3. 만두 덕후들의 성지, 서울 용산 ‘쟈니덤플링’
[식신TIP]
▲위치: 서울 용산구 보광로59길 5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가격: 군만두 8,000원, 만두국 8,000원
▲후기(식신 사우디왕자): 근 10년 동안 이곳에 있으면서 이제는 이태원 하면 떠오르는 집이 되어 오히려 익숙해져 잘 찾지 않다가 오랜만에 방문하였다. 역시 군만두와 물만두 10년 동안 이어져 오면서 다른 곳들도 이제는 빙화만두니 육즙만두니 하면서 바닥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군만두를 파는 곳이 많아졌지만 역시 이 집 만두는 여전하다 바각한 식감과 탱글한 느낌 고소한 육즙하면서 비린 맛이나 누린 맛없이 고소한 맛이 가득하다. 여전히 잘 이어져 오고 있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다음엔 냉동으로 사봐야겠다.
4.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서울 마포 ‘마포만두 합정젼
[식신TIP]
▲위치: 서울 마포구 양화로7길 12
▲영업시간: 매일 00:00 – 24:00
▲가격: 모듬만두 4,000원, 갈비만두 3,500원
▲후기(식신 루루슈): 신기하게 정말 만두에서 갈비 맛이 났어요. 갈비의 짭짤 달콤한 양념 맛이랑 불맛이 나서 갈비가 더 먹고 싶어지는 만두.
5. 중국식 만두의 진수, 서울 용산 ‘구복만두’
[식신TIP]
▲위치: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10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월요일 휴무
▲가격: 통새우만두 7,000원, 샤오롱바오 7,000원
▲후기(식신 최해지): 이런 만두를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니...! 구복만두 고기만두 새우만두 샤오룽바오까지 진짜 육즙 나오고 맛있었다. 미쉐린 빕그루망에 나올 만하다. 되게 친절하시고 하나를 팔아도 꼭 맛있게 팔 것이라고 샤오룽바오는 육즙 마르면 맛없다고 나머지는 포장 가능하다고 하셨다. 만두 종류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나는 고기만두가 육즙 맛있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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