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명동 코푸 플레이트 두 번 가봤네요.
메인메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대서 팀원 몇명이랑 갔었는데요
음식은 아무래도 서가앤쿡에비해 딸리는군요. 맛도 그렇고 질도...;;
오늘 깜놀랬던건 실패없는 음료의 대표주자인 오렌지에이드를 시켰었는데
아... 모양은 괜찮았는데 맛이 너무 저렴하더군요. ㅡ.ㅡ;;
마치 수십년전 냉차맛이 살짝 느껴질정도...;;
(오렌지는 데코레이션 한조각이 끝...;;)
셋이서 약간씩 맛보고는 안되겠다 싶어서 (난생처음)혹시 다른메뉴로 교환되나 물었더니 그건 안된다고 다시 만들어주신다더군요.
키친에 들어가서 맛보시는 건 봤는데... 그게 그 가격의 에이드 맛으로 느끼셨을진 모르겠더군요.
다시 나온것도 뭐 같은 맛이라 포기하고 그냥 먹다가
한 명이 맥주500을 시켰는데
아... 카스 생맥인지 (컵엔 카스) 아닌지 몰겠지만
역시나 맛없더군요.
그나마 고르곤졸라 피자랑 로제치킨스파게티는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목살스테이크는 지난번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좀 탄채로 와서 실망스러웠네요.
암튼 결론은... 같은돈이라면 음식은 서가앤쿡에 비해 70점 수준... 메인메뉴 50% 할인 적용이라면 몰라도 비추에요...
그리고 오렌지 에이드는 절대비추에요...
얘는 50% 할인해도 완전비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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