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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모니터 자체는 굉장히 아주 스펙 좋고 만족 함(32인치, 해상도, 고주사율 모두)
2. 결함 있을시 교환 조건맞는건 그냥 새제품 먼저 보내준다고 함.
3. 본인은 찾아가서 새로 받을 모니터 다 확인 후 교환 함. 만족스러움.
우선 구매 인증합니다.
제 돈 주고 구매한거고.
후원이나, 원고료 이딴거 안 받고 썼습니다.
대학원 때부터 쓰던 야마카시 27인치 WQHD 모니터가 너무나 낡았는데
도저히 고장이 나지 않아...
인센티브 받은 기념으로 고 주사율 모델을 사려고 검색을 오랫동안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HDR 기능 부터, 고주사율에 대기업꺼 쓰고싶었지만
직장인이 되고 나니 모든게 귀찮고. 게임도 fm이나 가끔 어쌔신 크리드 정도 하는게 다인지라
많은 금액을 투자하기 싫었습니다.
중소기업 모니터들중에 평 좋은 곳을 찾다가.
쓸데 없이 가격 비싼 알파스캔이나, a/s에 대해서 오락가락 하는 곳 말고,
최근 a/s 후기 좋은 곳을 찾았고. 인터픽셀을 찾았습니다.
(쿨엔조이나 퀘이사존 이런데 참고했습니다.)
거기에 최근에 위메프에서 할인이 두개가 겹쳐 그나마 좀 저렴하게 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모니터에 흑점, 광점. 하나도 없고 모니터 테스트 중
네...
위와 같이 무슨 커튼 주름처럼
주름이 가 있더군요.
무결점 샀는데 교환 조건이 안되면 어떻게 하지...
커브드의 멍이나, 저런 현상 교환 안된다는 다른 회사들 후기도 봐서...
심히 짜증이 났습니다.
우선 문의 남기고, 카카오톡으로 물어보니,
커브드 특성상 나타나는 뜨는 현상이라고 하더군요.
(패널과 액정사이의?)
뭐어쨋든 교환 가능 하냐고 물으니
그냥 새제품 보내줄테니. 그거 받으시고 반품해달라고 하시더군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도 찾아가서 바꿧는데... )
그러던 중, 회사 소개 보니 우연히 저희 회사랑 아주 가까워..
그냥 제가 들고가서 바로 교환해도 되냐고 하니
기꺼이 그렇게 하라고 하시더군요.
쓰리윈즈 라는 회사였는데, 사무실이 크진 않았지만
아주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제 모니터 한번 더 확인하시고
상태 설명해주시고...
거기서 모니터 3대 뜯어서 가장 마음에 드는거 하나랑 바꿔왔습니다.
혹시나 또 문제 있으시면 오라고 하시더군요.. (저야 회사랑 가까우니...)
네.. 지금은 뭐 커튼 같은 무늬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게임 많이 안하는데 고주사율 필요한가? 하시는분들.
써보시면 좋습니다.
아이폰 처음 썻을때 그 부드러운 느낌으로 컴퓨터 사용 하는 느낌입니다.
다음에도 전 인터픽셀 모니터 살겁니다.
물론 인센티브 더 많이 받으면 엘지 모니터 살 겁니다.
월급 루팡 더 하러 저는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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