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 나만의 극장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쭉 해오다가
이번에 이사하면서 uhd51a를 질렀습니다.
처음에는 벤큐 gv1을 샀었는데 화질이 내가 생각한 화질이 아니어서
재판매하고 과감히 uhd51a를 샀습니다.
처음에는 suhd60을 생각했었는데 3d 기능이 없어서 고민이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구매할 당시 10만원만 추가로 내면 uhd51a로 바꿔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조금이나마 싸게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스크린 없이 벽면에 투사했을때 사진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저렇고 실제 화질은 더 좋습니다.
(밑에 모니터는 22인치인가 24인치인데 화면크기 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벽면에만 쏴도 좋았지만 어짜피 산거 스크린도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업체에 문의를 해서
dcs광학스크린 100인치를 샀습니다.
광학스크린을 사서 보니까 확실히 벽면의 패턴도 없어지고 화질이 좋아져서 상당히 만족하는 중입니다.
다만 방이 작다보니 100인치를 샀는데 거의 벽면을 꽉 채워서 생각보다 굉장히 커서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프로젝터 소리가 클까봐 걱정이었는데
침대 머리 바로 위에 두고 감상해도 신경이 많이 써지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프로젝터를 천장에 달거나 벽선반을 설치후 그위에 놓을지는 생각중이지만
프로젝터+스크린 이조합만으로도 상당히 만족하는 중입니다.
프로젝터 구매후 바로 넷플릭스 가입해서 uhd화질로 미드랑 영화보는데 아주 좋습니다.
지금은 아파트라 소리를 크게 틀지 못해서 블루투스 헤드셋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처음으로 소소하게 나만의 홈시어터를 구축해나가는 과정이 재미도 있고
만족감도 커서 지금은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집에 프로젝터 들이실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사용기였으면 좋겠습니다.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