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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마조람3 패딩을 받았네요! ㅋㅋㅋㅋㅋㅋ[제 글목록 보시면 왜이런지 아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받은건 일주일 전이라서.. ㅋㅋ 바빠서 오늘에야 쓰게되네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티한장만 걸쳣을때의 모습입니다. 177/70 짧고굵죠;;
지저분한 화장대 이해바람.
앞[지퍼열었을때]
앞[지퍼잠궜을때]
옆
나머지 세부샷입니다.
착용기 및 실사용기 입니다.
대체적으로 핏하게 나온건 맞네요.벌크감도 뭐 헤스티아 저리가라에요.
원래 95를 입어봣는데 좀 너무 끼는 감이 있어서 안에티한장외엔 못껴입겠더라구요.
그래서 한치수 더큰 100으로 했는데 팔쪼임은 원래 최상이고 기본 허리품이 살짝 남는감이 있는데요. 한겨울에도 껴입고 돌아다니려면 이정도 품은이해해줘야지요 ㅋㅋ
아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마조람3 장점중에 하나가 보아털을 지목하셨는데요.
와 이건 뭐 진짜 신세계네요 ㅋㅋㅋㅋ 목부위 감싸주는것도 좋지만 지퍼를 열고 손을 주머니에 넣었을때 그 보들보들한 느낌...
진짜 대박이에요. 정말 다른 패딩도 이렇게 나오면 좋을것 같아요.
아직 날이 많이 춥진 않아서 입을까 말까하다가 하필 감기가 오는바람에 티한장에 입고 나갔는데.
날씨가 날씨인지라 땀이 비오듯 오더군요 ㄷㄷ
뭐 아직 한겨울이 안되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침 5도기온에 추운걸 못느끼겠더라구요.
저는 정말 만족합니다. 잘삿어요 잘삿습니다! ㅋㅋ
글솜씨가 아예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막 적었네요.
뭐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나 댓글주세요.
아는건 다알려드릴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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