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방이 건조해서  작은 가습기 하나 알아보다가 디자인에 혹해서 충동 구매한 전구 무드등 가습기 사용기 입니다.

 겨울이 되고 난방을 돌리니 실내습도가 30% 정도라  콧속이 마르니 재채기도 나고 (비염이 좀 있음) 수건 적셔서

걸어봤만 효과가기 미비해서 가습기가 답인거 같아 알아보다가 구매하게 되었어요

컬러는 두가지  골드와 실버 (전구 금속부분 도금색깔) 있는데  

저는 골드 실버 각 하나씩 구매하고 리필용 필터 5개를 옵션으로 구매했어요

내용물은

전구처럼 생긴 물통 1개,

가습기 본체(USB케이블 스위치 일체형) 1개

악세사리 인테리어용 조약돌 & 야자수 1봉지

서용설명서 1장

전구 물통  밑바닦을 보면  중앙과 옆부분을 깍아서 바로 세워도 되고 약간 비스듬하게 세우는게 가능하게 해놨습니다.

필터는 본체만 구입하면 기본으로 가습기에 장착된거 1개와 리필1개 총 2개가 기본으로 들어있어요

USB케이블에 달린 해맑게 웃고있는 스위치 입부분에도 불이 들어오는데 입이 누르는 스위치 입니다.

필터는 대롱을 잡아 뽑듯이  빼면 필터교환이 가능한데요 중요한건 밑에 스프링이 하나 있어요 이게 밑에서 올려줘야 가습기 진동자와

밀착이 되서 가습기가 정상 동작합니다. 스프링이 없거나 제대로 조립이 안되면 가습기가 동작이 안되요

사이즈 비교를 위해 빽다방 커피컵과 비교해 봤습니다.

스위치 조작방법은  한번 꾹 누르면 가습기가 동작하구요  꾸욱 3초 정도 길게 누르면 무등이 켜집니다.

이상태에서는 무드등 LED색이 계속 변화 하구요  자기가 원하는 색으로 고정하고 싶으면 다시 3초 정도 누르면

LED가 한번꺼졌다 켜지면서 색이 고정됩니다 .

여기서 무등을 끄고 싶으면 다시 꾸~~욱 길게 누르면 무드등이 꺼져요

가습기 분부량을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동영상 용량문제로 올리수가 없네요

분무량은 일반 미니 가습기와 비슷한 정도이고 이 가습기로 방전체의 습도를 올리는데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가까이 근처에 놓고 쓰는 가습기 정도로 생각해야 합니다.

<장점>

1. 저렴한 한가격 6,500원 배송비 2,500원

2. 인테리어용 디자인 좋음

3. 가습기로만, 또는 무드등만으로도 사용가능

4.  색변화가 자연스럽고 여러색이 표현됨

5. 원하는 색으로 고정가능

<단점>

1. 조금 아쉬운 가습량

2. 사용시간 6시간 (물통에 물이 없던 있던 6시간후 꺼짐)  계속 쓸려면 다시 켜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