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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쯤 뽐뿌게시판에 올라왔나 봅니다.

저는 12월 8일 새벽에 질렀군요.

이전에 쓰던 넷북이 가격에비해 너무 형편없어서...

10기가가 넘어가는 고화질 영화들은 화면이 끊어지던지 소리 싱크가 밀리던지 하더군요.

그래서 가벼운 무게와 노트북의 성능을 동시에 가지면서 저렴한 물건을 찾다보니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30만원 안쪽이고 CPU도 아톰은 아니었기에... (전에 넷북이 아톰)

램이 4기가 인것이 걸리기는 했지만 뭐.. 그래도 가성비를 생각해서 선택했습니다,

게시판들을 뒤져보니 AS 문제들과 마감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더군요,

결국 뽑기라는 이야기죠. 뽑기운이 좋길 기대하며 주문했는데 다행히도 제 노트북은 2달 사용경과

뽑기운은 좋았습니다.

외형 사진입니다. 메탈릭해요. 슬림하긴 하지만 그리 가볍지는 않습니다.

색감은 괜찮습니다.

영화보기에는 딱입니다.

자판 입니다. 뒤에 뭐라도 받쳐놔야 타이핑이 쉬워집니다.

그냥 펼쳤을 때는 데스트탑 쓰다가 쓰시는 분들은 많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거는 인터넷 실행했을 때의 문자가독력을 알려드릴려고 실행했습니다.

문자 가독력이 생각보다는 괜찬지만 메이져 노트북에 비하면 아쉬운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문자 가독력은 불편한 수준은 아닙니다. 오히려 웹 화면상의 이미지 처리는 많이 아쉽습니다.

특히 이미지에 글씨가 들어가 있는 경우 가독력이 크게 낮아 집니다.

베터리 : 아무래도 재고품이라 그런지 베터리 상태가 좋은편 아닙니다. 원래 수명의 절반정도만 남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코드리스 상태에서는 전반적으로 매우 느려집니다. 제 경우는 최대 5시간 까지 동영상 재생 됩니다.

발열 : 코어M 특성상 열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3시간 사용해도 뒤쪽이 차갑습니다. 여름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총평하자면 게임을 하기에는 매우 부적합한 노트북 입니다. 스타2 자유의 날개 최소옵으로도 많이 버벅거립니다.

플래시 게임은 잘됩니다. 제가하는 킹덤러쉬 같은 경우 쾌적하게 되더군요.

영화 재생은 매우 좋습니다. 30G 까지는 끊기지 않고 쾌적하게 실행됩니다.

다만 단독작업만 그렇습니다. 이상태에서 인터넷 키면 30초간 버벅거리거나 오디오싱크 밀리거나 화면 끊어짐 있습니다.

스트리밍은 네이버 스포츠나 유튜브는 최고화질 재생해도 널널 합니다.

한글작업은 매우 잘 됩니다.

전반적으로 전원 꼽았다고 가정할 시 CPU 기반의 작업들은 생각보다 더 우수 합니다.

그래픽 기반의 작업들은 힘듭니다.

마지막으로 그래도 애껴 쓸라고 가방하나 깔맞춤 해주었습니다. 가방에 딱 맞아 들고다니기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