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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주말에 구매할려고 엘지 베스트샵에 가서 모델결정하고 결제하고 왔습니다.
다른모델은 7월말 설치가 가능하다 하여 가장 빠른 6월말 설치가 가능한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6일만에 설치했습니다.
FQ17M7SNA 2 in 1모델입니다. 17평짜리입니다.
배관은 다 매립되있고 테스트만 하고 바로 용접해서 붙였습니다.
희한한게 벽걸이는 전원부 안들어 가냐고 물어보니까 스탠드형 본체랑 연결되있어서 필요없답니다.
뭐 선 안보이니까 좋긴하네요. 위치는 배관 구멍 가릴려고 그위치에 맞춰서 달았습니다.
6평짜리입니다. 전원켜는 버튼은 전면 커버 들어올리면 1개 있습니다.
나머지 조작은 리모컨으로 해야합니다~
리모컨에 간접바람 누르면 날개가 위쪽으로 올라갑니다.
실외기가 850*650*330 이었나 엄청 큽니다.
송풍구가 정면에서 봤을때 왼쪽에 있어서 원할하게 배출하고자 설치기사님 조언에 따라 돌렸습니다.
가동될때 소음 있습니다. 좀 큽니다. 안방에서 소리 들립니다.
리모컨은 그냥 뭐.. 큼직큼직한 버튼이라 불편할건 없을것 같습니다.
스탠드 기준
쿨파워: 18도보다 4도낮은 14도로 풀파워 가동하는 겁니다. 스탠드 디스플레이가 CO로 바뀝니다.
바람세기: 쿨파워로 온도가 낮아지면 바람세기 조절하고 온도 20~25정도로 가동하면 시원합니다.
자동건조: 전원버튼 눌러서 종료시키면 0부터 100까지 자동건조 시작합니다.
공기청정: 필터 붙어있고 바람나오는 정도.. 실외기는 안돌아갑니다.
이외에는 예약 취침, 스마트 기능이라고 핸드폰이랑 연결하는 기능.
근데 디자인은 옛날꺼나 지금꺼나 뭔 차이가 없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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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기사님들은 진짜 최소금액정도만 설치비 요구 하시던데 스탠드형에 배관길이 길어지면 설치비만 백만원이상 요구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설치비는 어느정도 드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