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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플러스의 5G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래픽카드로 유명한 엔비디아와 손을 잡고 5G 스마트폰과 PC에서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 입니다.
지포스 나우는 클라우드 방식을 이용하여 사양이 낮은 기기들(스마트폰, 슬림형 노트북 등..)에서 고사양의 게임을 별도 다운로드 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glap play을 v50과 연동해 일주일동안 집과 출퇴근길에 사용해보았습니다.
스마트폰 주변기기치고 낮은 가격은 아니지만
glap을 수령하고 생각보다 높은 완성도와 알찬(?) 구성품에 깜짝놀랐습니다.
스마트폰을 장착했을때 좌-우 사이즈는 적당했지만 상-하 크기가 조금 커서 뒷버튼들을 조작할때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현재 지포스나우는 스팀등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저는 철권7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으며 권장사양은 배틀그라운드과 거의 동일합니다.
무엇보다 GPU는 스마트폰에서는 플레이가 불가능한 사양입니다.
출퇴근에 주로 플레이했는데, 사진과 영상은 집에서 촬영했습니다.
출퇴근시 5g는 아직 플레이가 불안정했습니다. (분당 기준) 플레이 화질은 좋았지만 중간중간 5g가 없는 지역에서 lte망으로 변경되면서 0.1초씩 끊기거나 딜레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lte를 주로 사용했는데 화질은 조금 낮지만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우려와 달리 반응속도도 크게 체감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북미서버에서 플레이하는 느낌?) 실제 승률도 준수하게 나왔습니다.
집에서는 wifi와 5g를 번갈아가며 사용해보았는데 화질면에서는 5g가 압도적이지만 역시 안정성에서는 wifi가 더 좋았습니다.
지포스나우 및 glap play의 평가
장점: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사양 게임을 즐길수 있다. / 향후 발전 및 활용 가능성이 엄청나다.
단점: 아직 고화질 플레이를 안정적으로 즐기기에는 5g 인프라가 부족하다. / 나는 지포스나우로 플레이하는데 상대는 pc로 플레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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