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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인분의 스피커 투척으로 av라이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고 생각한 찰나 앰프가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가성비 좋은 av리시버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음악보다는 영화감상 위주로 듣기 때문에)
현재 프론트는 bose 301-4, 리어는 jbl 1x, 케이블은 카나레 2s7fg(쓸데없이 좋은걸 샀나 싶습니다), dac은 maya u5, 영상기기는 옵토마 ht26, 소스기기는 pc로 저렴하게 구성하고 있고, 센터는 며칠 뒤에 직거래로 구매 할 예정입니다. (결국 받은 스피커 가격보다 돈을 더 쓰게 되었더군요)
그리고 이 모든것을 연결해 줄 야하마 rx-v381이 며칠전 도착했습니다!ㅎㅎ 7.1채널이나 애트모스로 갈 자신은 없어 5.1은 이걸로도 충분할 것 같다는 판단에 구매했지요. 보스301 저역이 충분해 실질적으로는 우퍼제외하고 5.0으로 사용하게 되겠지만요.
5.1채널로 돌비트루 HD 나 DTS-HD 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PC-HDMI-리시버-HDMI-빔프로젝터 로 연결하거나 PC-MAYA U5-광출력passthrough-리시버 이렇게 연결해야 한다는데 어떤식으로 할지 고민중입니다.
여튼 이렇게 구성하니 비교적 저렴하게(?)도 av라이프를 즐길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령 당시 모습입니다. 박스 뜯을 때 북받쳐 오르는 그 감정은 만국 공통일 것 같습니다.
일단 선재만 연결한 후의 모습입니다. 블루투스건 5.1채널이건 잘 작동됩니다. 저가형 액티브만 써와서 그런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 음악 듣는게 의외로 좋던데요? ㅎㅎ 영화는 당연히 만족입니다. 센터까지 장착해야 더 확실해지겠지만요.
리모컨, 마이크 등 구성품 모습입니다. 각종 케이블은 따로 구매해야겠군요.
프론트로 쓰는 bose 301-4입니다. 크기가 깡패라 서브우퍼와 같이 운용할 필요는 없을 듯싶습니다.
리어는 가장 저렴한 jbl 1xtreme
요놈이 백미죠 ㅎㅎ 골방 영화관을 만들어주는 빔프로젝터!(feat. 암막커튼-2만원)
요건 전에 쓰던 브리츠 br-5100t3 제품입니다. 사실 가장 저렴한 5.1은 액티브로 가야죠 ㅎㅎ 이제는 ㅂㅂ~ ....처절했던 선정리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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