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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받고 리뷰 올립니다. 거의 한달 가까이 고민고민해서 픽했는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고민했던 부분들에 대해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첫째로 디자인.. 두 말할 것도 없이 최고입니다. 보통 애플노트북이 디자인이 좋다고 하는데요 ~ 보통 거의 은색이잔아요 ~ 좀 식상한 감이 없지 않은데, 블루계열로 이런 고급진 느낌의 노트북을 본적이 없네요 ~ 실제로 보면 살짝 어둡기도 한데 빛에 비추면 밝은 빛이 납니다 ~
둘째로 소음.. 이 부분은 무거운 작업할 때 쿨링을 위해 돌아가는 거라 생각하고 있어서 크게 신경은 안 썼었는데요 ~ 막상 초반에 업데이트 할 때 소리 들어보니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뭐 도서관 같은데 가서 게임같은 것 하실 건 아니잔아요 ^^
세번째 음향.. 니드포스피드엣지 깔아서 해봤는데 깜짝 놀랐네요. 좋다고 미리 얘기를 들었음에도 ~ 탄성이 나오더군요 ~ 쿨링 소리는 전혀 인지 못합니다. (게임은 물론 잘 돌아가구요~ 피파온라인4도 된다고 하니 해볼 예정 ㅋ)
네번째 터치패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인데,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애플의 터치패드를 보면서 많이 부러웠던 부분이 어느정도 충족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현재 마우스 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
다섯째 배터리.. 오늘 아침부터 돌아다니면서 사용해봤는데요 ~ 제가 그램을 안 써봐서 고용량배터리 모델들과 비교하기 힘들지만, 하루종일 들고다녀 보니 꽤 충분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이 이상은 오바인 것 같습니다. 1kg 안 되는 노트북들은 기자들 같은 분들이나 전투용으로 들고 다닐 때나 필요하자 않나라는 게 판단입니다.
그 이외에도 14인치랑 13.3인치랑 살짝 고민했었는데 ~ 사진 올린 것 처럼 기존 쓰던 14인치에 비해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드네요. 전혀 불편함 없었습니다. 그리고 터치 엄청 빠르고, 액정 퀄리티 굿~ 음... 또 뭐가 있을 까요 .. 확장성도 좋구, 무게 가볍고, MX150에...
별 5개 만점 주고 싶은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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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