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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W드라이기를 써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람이 너무 쎄서 물기를 말리거나 기화시키는게 아니라
그냥 물방울들을 사방으로 비산시켜 털어냅니다.
그래서 말리고나면 주변에 유리같은게 있다면 미세한 물방울들이 떨어져 있는 걸 볼 수 있음.
기화시키는게 아니라 기화현상은 거들뿐
아예 물기를 바람으로 털어내버리는 거라서 냉풍으로 해도 머리가 빨리 마르는 것
다른 약한 드라이기나 선풍기의 바람 압력으로는 이게 안 되죠.
바람이 너무세다보니 스타일링을 할 땐 불편하고
JMW6001A처럼 품번으로 장난질한 제품도 있지만
JMW5001은 정말 명작인 듯.
냉풍이 정말 냉풍이라 편리하죠.
오래 돌려도 뜨거워지는 일 없이 냉풍이지만
고양이 털 말릴 때가 아니면 오래 틀 일도 없죠.
워낙 금방 물기가 털려서.
여름이라 더더욱 샤워를 자주하는 편인데 머리 말리는 수고가 줄어들어 편하더군요.
전 2개 쓰는데 양손으로 잡고 동시에 틀어서 폭풍같은 속도로 말립니다.
근데 JMW5001과 6001를 샀는데 둘이 서로 코드길이가 달라서 선정리해 수납할 때 살짝 짜증.
과거로 돌아간다면 6001은 절대 안 샀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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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더 고급지고, 청소하는 부분도 약간 개선된거같고 코드 재질도 달라졋나 ?
근데 제 5001이 오래사용해서 그런지 모르겟지만 바람이 거칠게 나온다면
새로산 5001 플러스는 바람이 5001 보다 조금 부드럽다고 해야하나 ? 그런느낌 적인 느낌이었습니다.
만약 5001 이랑 5001 플러스랑 만원 차이난다면 그냥 5001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