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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사는거 좋아하다보니 쓸데없는(?) 것도 많이 사기도 합니다.
뽐뿌에 지난번에 리뷰 처음 써봤는데 생각보다 재밌기도 하고 반응도 좋아서..
최근 크라우드펀딩 진행한 스피커로 리뷰 하나 써볼까해서 또 하나 리뷰 투척.
이번에 들고온건 블루투스 스피커.
흔해 빠진 블루투스 스피커지만 하나의 차이점은
보통 핸드폰을 컵 같은곳에 넣어서 음악을 틀면 소리가 크게들리는 효과를
이용한 것(?) 같은 느낌의 스피커네요.
사이트의 소개를 보면
'cork는 버려지는 병을 재사용하여 스피커의 음질을 향상시키고, 소리를 증폭시키는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입니다.'
라고 나와있음.
크라우드펀딩이 종료되어 지금은 구매가 불가능한듯 합니다.
차후에 또 펀딩하면 하는 형식인듯해요.
두근두근,
자 박스 개봉!(오늘은 택배 박스를 깜빡하고 안찍었....)
일단 패키지는 합격.
전 아이폰 패키지처럼 박스 부들부들한 감촉이 좋지 말입니다..
자, 박스를 열어보면 설명서와 함께 이렇게 패키지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문구를 보면 'Cork를 병에 꽂으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라고 써있네요.
놀라운일 안벌어지기만 해봐...
패키지를 한번 더 오픈하면 스피커와, 코르크마개, 고무패킹(?) 이 들어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꺼내보겠습니다.
디자인은 매우 만족합니다.
병에 꼽아서 작동을 한번 해보도록하죠
전원버튼을 누르면 불이 들어오는데 꽤 예쁘다, 잘만들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병은 제가 크라우드 펀딩으로 구매할때 얼리버드로 구매하여 같이 따라나온 전용(?) 병입니다.
이거 이외에도 이런식으로 맥주병이나 뭐 기타등등 병이란 병은 왠만한거 다 쓸 수 있는것 같습니다.
수지는 안그려져있지만... 비X500 병으로...
<비타X00병에 장ㅋ착ㅋ>
그럼 소리는 어떤지 들려드려야겠네요
먼저 음질은 막귀라서 뭐라고 판단하기 힘들지만 듣기 거북하지 않습니다.
병에서 빼면 그저 그런 블루투스 스피커 같기도 합니다만
병에 꼽았을때는 확실히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병마다 소리의 울림이 달라서 소리가 다르다고 하니 그것도 나름 색다른느낌일것 같네요.
<뒷면>
아 충전은 일반적인 안드로이드폰 케이블로 가능합니다.
3줄 요약
종류별로 술 먹는 상황에서 여러병에 끼워서 다른 느낌으로 음악 듣는 재미가 있음.
작아서 휴대성이 좋음.
막귀라서 그런지 음질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음 음질은 그냥저냥 일반 블루투스 스피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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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b
덕분에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사용기 쓰도록 하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