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주문해서 화요일날 받았습니다. 여태 시간이 없어서 작성을 못하다가 오늘 작성하네요. 모토로이는 셀카가 안되서 참 사진찍기가 힘들었습니다.ㅠㅠ



일단 제 머리상태는요





짧은 커트머리에 직모입니다. 머리가 옆으로 넘어가지 않아서 좀만길러도 쭉쭉뻣는 분수형태를 취하죠. 그래서 짧게 자르고 드라이+왁스+스프레이 삼박자신공을 펼친답니다. 특히 옆머리 눌러줄때는 드라이기를 옆으로 세워서 위에서 아래로 뜨거운 바람을 쏴준 다음 손바닥으로 옆머리를 지그시 눌러서 붙여주곤 했답니다. 이거 귀찮으신 분들 펌하시면 아침에 금방금방 셋팅할수 잇는데 펌은 관리+비용이 필요한 문제라...ㅋ 펌하면 정말 편하긴 편합니다.




매직모히칸을 착용해봣습니다.







귀도리를 착용한거같네요.ㅋㅋ 처음왓을떄 누나가 굉장히 신기해햇습니다. 그리고 착용했을땐 새로운 모습적응하기 힘들더라구요

ps. 머리는 전투모 58호 착용했던 사이즈입니다. 지금은 머리길어서 전투모쓰려니 힘드네요.

간단한 팁.

전에 어느글에서 층이 생긴다고 하셨는데 일단 머리를 잘 빗어주고 써야할거같습니다. 저같이 숱이 많은 경우엔 층(일명 계단;)이 생길수 있으니 잘 정리해서 씌워줘야 하겠네요. 특히 뒷머리는 눌리는거같은데 매직모히칸이랑 뒤통수랑 잘 조절해서 이격시켜주시면 댑니다.

요리왕쿠킹님께서 이보다 살짝 위쪽으로 올려쓰면 계단 생기는게 방지되고 더 잘 눌린하고 알려주셧습니다.^^ 전 구렛나룻 신경쓰느라 올려쓸 생각을 못했네요.ㅋㅋ 좋은방법인거같습니다.

매직모히칸에서 가장 맘에드는 부분은 구렛나룻을 잘 눌러준다는거네요. 드라이기로 옆머리누르는건 그렇다쳐도 구렛나룻 누르기는 정말 힘들거든요. 전 구렛나룻이 붕 뜨는 머리라 매직모히칸 덕은 보는거같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완성

약 20여분 지나서 모습입니다. 확실히 눌렸네요. 드라이로 옆머리 다시한번 정리해주고 앞머리 윗머리 띄워주시고 왁스+스프레이 써주시면 댑니다. 오늘은 주말 저녁인데도 약속이 없어서 머리세팅은 패스...ㅠ 학생은 그냥 공부나 해야죠.ㅋㅋㅋㅋㅠ 

첫날 수령하고 다음날 아침 바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익숙치가 않아서 어려웟습니다. 눌리는 시간도 모르겠고... 그래서 지금은 연습하려고 저녁에 머리감고 시간재면서 매직모히칸을 쓰고 있답니다. 아침에 씻고 바로 매직모히칸 써준담에 화장품 바르고 양말 바지 입어주고 밥먹고 하면 머리세팅할 시간 될거같네요. 아침엔 워낙에 바빠서... 

비포앤 에프터입니다.

아이디어 상품이긴 한데 재질이랑 재료비 생각하면 7500원은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네요. 거기다 택배비까지 붙으니 구매하시려는 분들 중 저처럼 망설이는 분 많으셨을겁니다. 그래도 사용자 편의에 맞게 제작된 제품이니 7500원 이상의 가치를 내도록 사용하는것은 사용자 몫인듯...;

제가 구매한건 매직모히칸 1인데 2사신분들 후기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 매직모히칸1 사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