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매해서 뽑게에 올렸는데요~

일단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사용해보고 사용기 올립니다.

일단 간략한 소감은 '좋은데?? ^^' 였습니다.

구성품이나 소개는 없어요~ 그냥 다 뜯고 구워보기가 급급! ^^

사진기가 없어서 글램이로 촬영을 했어요~ 어제의 과음으로 인한 손떨림 있었구요 ㅡㅡ;
사진품질이 영 엉망입니다. 그냥 그렇구나 하고 편히 보시면 되겠습니다. 쿨럭 ,,, ㅡㅡ;




요러케 숯을 넣어줍니다. (아~ 진짜 사진 영~)

요레요레 일단 테스트로 할꺼라서 조금만 넣어봤습니다.
저 아래쪽에 기름받이가 있는데요 거기에 물을 적당히 부어 놔야~ 양념이나 지방이 가열되서 연기나는것을 방지할 수 있다네요~ 

오늘의 희생양은 메로 입니다. 구이들어갑니다. 생각보다 화력 나쁘지 않습니다 딱 좋아요~
초기에 예열과정이 약간 필요한거 같아요.
요게 연기가 정말 거의.. 아니 안난다고 보면됩니다.
일단 숯자체에서 연기도 안날분더러 직화방식이 아닌 복사열을 이용해서인지 정말 연기가 안나더라구요. 좋습니다.
연기가 안난다고 냄새가 안나는건 아니죠... ㅡㅡ; 아~ 미소된장에 재워둔 메로가 지글지글 잘 익어갑니다.
냄새 죽음이군요 아~ 빨리 먹고시프다~

저 그릴에 그을린 자국 보이시나요? 디카가 없는게 안타깝군요~ 저 육질~

요로케 뚜껑을 덮어놓으면 뒤집을 필요없이 골고루 익힐수 있죠~
하지만 가스를 켜놓으면 낭패가 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밑에 쪽이 타버리겠죠~ 불조절 잘하셔야~

사실 조금 태워먹어서 완성품은 안올립니다. ㅎㅎ 껍질쪽이 다 타버렸는데 연기는 없네요..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ㅎㅎ
양념이 된 재료가 잘타잖아요~ 이해해 주세요~^^
맛은 일품!! 숯불로 구운 그맛이에요~ 좋습니다. 연기도 없고!

팽이버섯을 베이컨으로 말아서 꼬치도 만들어 먹어봅니다.
아~ 맛납니다. ㅎㅎ

정녕 연기라는 것은 찾아볼 수 없었으며 기름이 쫙빠져주시니 이상적인 구이를 할 수 있었네요~


마지막으로 세척은 밑에 기름판이 요러케 분리가 가능하고 상판도 분리가 가능하고 숯은 안부서지게 잘 들어서 버리고..
뭐 간단하네욤~^^

추가구성품까지 해서 16만원 안되게 산거 같은데 제 생각으론 가격대 이상은 해주네요~
사실 제가 이자카야를 하는데 꼬치를 하기위해서 이런저런 장비를 찾던중 발견한건데요..

딱 제가 원하던 그 제품이었습니다.^^

사실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99%부족한 사용기였습니다.

방안에서 조리하심 냄새만 조심하면 될듯합니다. ㅎㅎ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