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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 마침 점심즈음 기상을 한 게으른 저는
오늘도 뽑뿌에서 뭔가 뽑아먹을게 없을까 하며 졸린눈을 부스스 비비며
뽐뿌에 슬글슬금 찾아 왔습니다.
어라? 왠걸!! 파파존슨데 16,900원? 이햐~~
항상 먼저 들리는 뽐뿌게시판에서 "뽐뿌없는세상" 님의 글 중 "파파존스"가 눈에띄어
잽싸게 클릭클릭~ 댓글보니 다른분들은 다들 알고 계셨나보더군요 흐흐.
역시, 난 아직 멀었구나!! 며, 전화번호를 눌렀습니다.
오!! 우선 배달은 빨랐어용~ 연계가 잘 되어 있는듯 ㅎ.
파파존스 시켜드신분이면 누구나 보셨을 파파존스 박스...씬피자를 주문하면
신상품인 치즈스틱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고 하네요.
뚜껑을 여는순간...
허걱!!! 이게뭐야!!! 왜 2조각이 없어!! 장난해?!?!?
네...;; 죄송합니다..ㅎㅎ..;; 너무 배고파서 두조각은 먼저 먹어버렸어요 ㅋㅋㅋ
통통한 소시지가 탱글탱글 씹히고, 고기도 깔리고...
도미노의 도이치휠레에 양파 빠진 느낌?
먹는것은 개인적 취향이 강해서 달다,짜다,맵다,싱겁다, 해도 별로 와닿지는 않겠지만서도,
피자 특유의 베이직한 치즈맛, 토마토소스를 사랑하시는 분들에겐 별로 이실지도..
새로운 도전을 즐기시는 파파존스 매니아시면, 한번 먹어볼만 하실 듯 ㅎㅎ
생각보다 달달해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그런대로 먹을만 하네용..
땡기시면, 한조각 잡솨용~ ㅎㅎ.
좋은정보 가득한 뽐뿌에 늘 감사합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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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로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