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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뽐뿌에 올라온 블루투스 어댑터를 하나 구입해 봤습니다.
제 차가 그렌져TG인데 블루투스 기능이 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해뽐에 올라온거 보고 산 제품이 이 제품입니다. (맞나....?)
댓글에 컨트롤러 달린걸 구입하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했는데 간과했습니다.
그냥 구입했죠.
며칠 써보고 느꼈습니다. 아 ... 컨트롤러 있는걸 사야해!!!
왜냐면, 음악만 들어도 컨트롤러 있는게 필요한데 통화를 해야겠다 싶으면 무조건 컨트롤러 있는거 사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컨트롤러에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서 통화까지 가능하거던요.
컨트롤러가 없으면 음악을 블투로 연결해서 듣다가 통화하려면 블투를 잠시 끄거나 수동으로 스피커 눌러주고 .. 등등 조금 귀찮습니다.
여튼 컨트롤러가 있는 넘으로 구입하려고 아마존을 기웃거리다가 젤 많이 팔렸다길래 이 제품을 하나 샀습니다.
다른 유사 제품들과 다르게 볼륨 조절키도 직관적으로 보이고 해서 샀습니다. 많이 팔리기도 했다고 나와서이기도 하구요.
음...
근데 사용 하루만에 많이 불편하네요.
첫번째 제품은 비록 컨트롤러가 없지만 어떤 사용을 하던지 블투가 끊긴 적은 없습니다.
두번째 제품은 참 편리한데... 음악을 듣다가 통화를 하거나 해서 기능을 좀 왔다갔다 하면 제품 자체 페어링이 자주 끊깁니다...
그래서 제품의 온/오프 스위치를 껐다 켜야 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더군요....
제가 불량인가 싶어서 해당 제품의 사용기를 보니 다른 사람들도 이런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
괜히 컨트롤러가 있는 다른 제품은 어떤지 궁금해서 속는셈치고 다른 회사걸로 하나 더 사볼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냥 여기까지만 하기로 하고 일단은 컨트롤러가 있는 제품을 당분간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두 제품 다 음질은 그냥 쏘쏘 합니다. 확실히 그냥 차량 자체에 usb 꼽아서 mp3음악 듣는거랑은 차이가 있습니다. 음질 차이라기보다 뭔가 한단계 힘빠진 느낌의 음악이 들리는 느낌?..... 불편한 음질은 전혀 아닌거 같습니다. 애써 느끼자면 그렇다는 거구요...
이런 류 제품 구입하실 분들은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 사용기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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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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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호
https://www.amazon.com/AUKEY-Bluetooth-Receiver-Magnetic-Microphone/dp/B0168GBMCY
위제품 추천합니다 통화 전환도 잘되고 단한번도 끊김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