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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크기를 키우고 싶어 기본은 하면서 저렴한 27인치 모델을 찾던 중
한x 같은 곳에서 나오는 모델은 5만원 정도 저렴하고 같은 va방식의 패널이지만 액정 품질이 안좋아 뿌옇게 보이고
노란빛이 난다는 후기를 보고 벤큐의 ew2775zh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첨 받고 설치했을 때 소감은 4인치 차이인데 엄청 크다였고 모니터용으로 사용하기엔 27인치가 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로우블루라이트+ 기술 때문인지 블루라이트 차단기능이 있지만 노란빛이 난다고 느끼지 못했고 밝고 선명한 느낌이 좋았고 모드를 조절하여 블루라이트를 더 강하게 차단하여 노란빛이 나지만 눈이 편안한 모드가 있다는 것도 맘에 들었습니다.
롤을 할때 첨엔 색이 좀 희미하다?란 생각이 들었는데 osd에서 게임모드로 바꾸니 진한색감의 일반적인 색감을 내주었습니다.
va액정 답게 명암비가 높아 암부표현력이 좋아서 영화보기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OSD도 직관적으로 어느 위치의 버튼을 눌러야되는지 보기 쉽게 표현해놨고 여러가지 설정 및 조정이 가능하다는건 좋았지만
중국, 일본어 외 여러 많은 언어를 선택할수 있지만 한국어 지원이 안되는 건 아쉬웠습니다.
총평
전에 쓰던 모니터는 삼성의 23인치 120hz, 3d 기능이 있는 tn패널 모니터와 비교해선 글래어패널에 고급tn패널이 들어간 덕분인지 색감이 좀 쨍했는데 이 제품은 그것보단 좀 더 스탠다드한 색을 내어주는것 같고 시야각도 좋은편이네요
다만 120hz 모니터를 쓰다가 일반적인 60hz 모니터를 쓰니 게임 할 때는 확실히 차이가 나서빛 게이밍용으론 144hz 제품을 선택하는걸 추천드리고 흰색화면이 많을때 흰 화면이 미세하게 고르지 못한거처럼 보이는 느낌이 있네요 백라이트 때문인가 싶은데 ips가 빛샘이 종특인데 ㅈ 잘 사용하듯 뭐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아닌것 같네요
30 40만원대의 제품과 비교하면 당연히 패널의 질이나 기능적으로 부족한면이 있겠지만
20초반의 가격에서 다용도로 쓰기에 좋은 선택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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