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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항생제로 사용 되어온 콜로이드 실버

1.천연 항생제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콜로이드 실버 - 銀요법: 한국과학기술원 김 재수 공학박사
콜로이드 실버에 대한 많은 사이트가 개설되어 그 효능을 전하고 있음을 알고 이를 국내에도 하루 빨리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되어 평소 알고 지내던 조선일보 기자에게 자료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콜로이드 실버용액이란 고농도의 은을 증류수 속에서 전기분해하여 아주 미세한 입자로 만들어 물에 녹인 용액을 말한다. 미세한 은 입자는 쉽게 세포 속에 침투할 수 있으며 이 은입자가 세포 속의 침투한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균류 등이 산소대사를 할 때 필요한 효소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촉매역할을 하여 병원균을 죽게 한다.

2.콜로이드 실버의 또 하나의 기능은 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콜로이드 실버를 이용한 은요법은 페니실린 같은 항생제가 개발되기 전인 1930년대까지 살균목적 으로 활발하게 사용된 민간요법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페니실린이 개발된 이후 약 70여 년 동안 수많은 항생제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정복한 유해세균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고 오히려 항생제의 남용으로 세균들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 어떠한 항생제로도 듣지 않는 슈퍼 박테리아가 출연하게 되었다. 그 결과 90년대에 들어와 한때 축출되었던 옛날의 은 요법이 다시 각광을 받게 되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세균들은 은에 대한 내성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국식품의약국(FDA)도 은 요법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하였다. 콜로이드 실버는 박테리아, 곰팡이 균은 물론 일반 항생제가 전혀 듣지 않는 바이러스까지 약 650여 종의 각종 병원체에 대해 광범위한 살균효력이 있으며 아직까지 우려할 만한 부작용은 없음이 밝혀졌다. 대중매체에 콜로이드 실버에 대한 기사가 집중적으로 실린 이후 많은 사람이 제조할 뜻을 밝히고 도움을 요청 했을 때 필자는 그들을 설득하여 포기토록 하였다.

3.1964년 보스턴에서 항생제의 내성균이 처음 발견된 후 C.E.A MacLeod, James Cantlie경, A.Legge Roe, Lancet, Wolfgang Ostwald 교수 등 저명한 의학자들이 은용액의 각종 질병의 치료효과에 대한 보고를 하였습니다. 페니실린과 같은 항생제의 발명으로 1940년대 초에 사라진 콜로이드실버요법은 1970년에 이르러. 워싱턴대학의 외과분야의 회장이었던 Carl Myer박사가 화상환자치료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비를 받게 되면서 우수한 천연항생제라는 것을 밝힘으로서 다시 관심을 끌게 되었으며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화상환자의 환부에 항상 나타나서 독을 방출하는 청록색을 띤 박테리아 (Psedomonas aeruginosa)를 비롯한 해로운 세균들이 번식해서 치료를 방해하였지만, 콜로이드실버에 의해 쉽게 박멸되어 환부가 치료 되었으며, 특히 환부가 깨끗해짐을 발견하였습니다.) 최근 미국 에서는 멜라토닌, DHEA에 이어 차세대기적의 치료제로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의학 전문지에서 콜로이드실버 요법을 권고하고 있고, 종합병원에서는 환자가 원하면 콜로이드실버 요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985년도에 이르러서는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미 FDA에 콜로이드실버를 사용인가를 요청하였으며, 미 FDA 당국은 5년여의 안정성과 효능에 대한 연구 (UCLA, 펜실베니아 주립대, 코넬대, 뉴욕대학 등)를 거쳐 항생제로서 650여 가지의 세균을 내성을 일으키지 않고 죽이는 탁월한 효과 있음과 부작용이 거의 발견되지 않음을 인정하고 1991. 9. 13. “이 제품은 1938년 이전 것과 동일한 용도로 선전하고 라벨을 붙일 경우 그리고 원래의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하는 이상 이 제품을 안전 및 효력에 관한 증거를 제출하지 않고도 계속 판매할 수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약회사들의 많은 방해를 받고 나중에 번복하게 하게 되었으며 Ag7088은 감기약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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