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에서 옮겨서 그런지 글씨체가 좀 이상하게 들어가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프로젝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UHL55, 옵토마의 첫 LED 프로젝터이자 미니빔 성격에 가까운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결정 시 같이 목록에 올랐던 제품은 동사 SUHD66과 뷰소닉747-4K입니다.
두 제품과 UHD55는 성격은 다르지만 비슷한 가격대에 많이들 선택하시는 제품이라
넣었구요. 저는 거실과 방 두 군데에서 사용 예정이었고 AV 시스템을 갖추고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 기본 내장 스피커가 괜찮다는 리뷰를 보고 제품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줌이 불가능하여 화면 사이즈에 맞추려면 본체거리를 조정
해야 하고 렌즈 쉬프트라는 기능이 없으며 플레이스토어를 사용할 수 없고 자체 마켓을 사용
해야 하는 과도기 제품 같은 느낌이 조금은 있습니다. 마켓 또한 어플이 5개 정도밖에 없습니다.
자체 스피커가 괜찮고 부가장치 없이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된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아.. 하나 더 있네요. LED광원이라 전기를 덜 먹습니다. 구매대상에 올랐던 제품들은 300중반
대 전기 소모량인데 이 제품은 170정도 먹습니다. 이상하게 국내 스펙에는 적혀있는 곳이
없더군요. 해외 데이터시트 찾아보고 알아냈습니다.
일단 포장은 이렇습니다. 기본 박스에 공업용 랩 같은걸로 둘둘 말려서 포장 되어 있네요.
시리얼은 옆 부분에 이렇게 적혀 있구요. 제가 구매한 건 12월 생산품이네요.
봉인된 박스를 열게되면 아래와 같이 악세사리 박스가 보입니다.
박스 구성은 아답터, HDMI, 설명서, 리모컨입니다.
리모컨이 리뷰에서 봤던 백라이트 지원 하얀 리모컨이 아닙니다.
이 부분 평일날 문의 예정인데 프로젝터 사용 환경상 백라이트 유무 차이는 상당히 크더군요.
아래는 리뷰에 나왔던 백라이트 리모컨입니다.
아답터입니다. 존재감이 장난 아니네요. 어른 손바닥만하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가로17 세로8 높이3 입니다.
본체 포장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본체 모습입니다. 윗 부분은 금속이며 아랫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뒤에 단자 모습입니다. 이건 리뷰에서 많이들 보셨을거에요.
문제의 리모컨입니다. 리뷰에서 봤던 백라이트가 아닌 제품이 들어 있네요.
설명서 입니다. 요즘 다들 잘 안보셔서 그런가 완전 심플합니다. 초간단 합니다.
이게 제가 계산 실수한건데 120인치라 생각하고 거리 계산했었는데 스크린은 4:3 영상은
16:9라 생긴 짜투리입니다. 이거 때문에 거리 조절 맞추느라 생쑈했네요.ㅎ 초보분들 실수하지 마시길~
영상 화면은 이거 한장입니다. 사실 제가 비교할만한 대상이나 지식이 충분하지를 못해서 영상 관련 내용은 다른분들 리뷰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저는 초보 입장에서 내용물이나 구성 관련 위주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저의 프로젝터 거치대 소개합니다. 이케아 와인랙X2입니다. 아래 게임기나 기타 관련장치 넣기도 좋고 활용도가 제법 좋습니다.
등록안내
장단점이 있는 모델이고 생각하기에 따라 어정쩡한 제품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전 가볍게 쓰고 멀티미디어 활용이라 해야하나.. 부가기기 없이도 웬만큼 된다는게 큰 장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