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입니다.

1.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했는데 처음 가동했을 때부터 냄새가... 몇 번 돌려보면 혹시 안 나려나 싶어 몇번 참아봄

2.

냄새는 배 기관실 같은 곳에서 나는 기름타는 냄새랑 비슷.

할튼 건강한 냄새는 아님,

코를 갖다 대어야 맡을 수 있는 냄새가 아니라, 방 전체의 공기가 그 냄새로 뒤덮이는 수준

3.

나아지질않음-> AS 센터에 전화-> 일주일은 더 돌려보라고 말함-> 일주일동안 억지로 매일가동, -> 차도가 없었고 기사를 부름.

4.

기사: 원래 가동할 때 전부 나는 냄새임. 방이 좁아서 냄새가 나는 거라고 함,

나: 이 방보다 작은 다용도실에서 쓰는 사람도 있는데?

기사: 다용도실은 외풍이 들어서 냄새가 안나는거라는 어이 없는 말을함.

기사: 그리고 자기는 계약기사이며 불량판정을 내릴 권한이 없다고함, 냄새난다고 말은 해놓을테니 센터에 연락하라고 함.

5.

센터에 전화하니, 기사에게 그냥 작동냄새라고 전달받았다며 기사가 불량판정을 내리지 않으면 반품을 해줄수 없다고 함.

->기사가 거짓말했네?

그러더니 넓은곳에서 돌려보고도 냄새가 나면 기사부르라고 함.

6.

거실로 옮기고 건조기 돌려도 냄새는 뭐 역시 당연히 그대로였고, 거실이다보니 문을 닫고 돌릴수도 없고 참기힘들어서 다시 부름

7.

기사:

불량판정하면 그 제조사의 제품을 평가절하 하는것이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는 이상이 없는한 불량이라고 판정못해주겠다고 함

-> “이미 결론은 정해져 있는거임" 

그리고 불량판정하면 자기가 거래하고 있는 제조사와 거래가 끊길수 있다 함.

-> “자기불이익만 생각.. 기사가 왜있는건지;;”

화가나서 기사 본인가족이랑 이냄새나는거 참으면서 쓸수 있겠냐고 물어보니 대답없이, 사무실에서 건조기를 잘사용중이라고 함

-> 갑자기 뭔솔?

그 외에 기사가 섬유유연제를 써라, 참고 써라, 교환해도 똑같다 등등 얘기했으나 생략.

건조기 때문에 발받침대랑, 누전차단멀티탭도 샀는데 이건 뭐..

<결론>

-상품평에서 조용하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조용하기는 개뿔.. 후기 쓴사람들 상당수가 체험단인거같다.

-건조시간은 3시반 30분걸림.

-as기사가 전기히터방식인지 히트펌프방식인지도 모름.

9개 회사꺼를 받아서 AS 기사한다는데 무슨 전문성이 있겠음;

-그리고 자기불이익 때문에 불량판정 절대 안해줌

-뽑기가 잘못되거나 고장나면 무조건 버리는거라고 생각하시고

나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람..

-저 기사아저씨는 부산 경남 전부 담당한다고 하니 부산경남은 특히 조심하길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