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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자취방의 로망 빔프로젝터를 이번에 구입하였습니다.
제품은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옵토마의 ht330se를 구입하였습니다.
올해 출시됐으며 동 가격대에서 스펙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보이더라구요. (명암비 70,000:1)
찾다 보니 스펙이 전부는 아닌거 같지만 프로젝터를 잘 모르기 때문에 스펙만 확인하고 구입하였네요.
원룸이 큰 편은 아닌데 120인치 가까이 투사가 되어 만족스럽네요.
낮에도 창문만 닫으면 어느정도 영화는 볼 수 있을 정도로 투사되고, 화질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hi-fi 스피커도 연결했더니 방이 영화관이 된거 같습니다.
일주일동안 퇴근 후 매일 영화 한편씩 보고 있네요.
지출이 좀 컸지만 빔프로젝터 고민하시는 분들은 절대 고민하지 마시고 빨리 사세요! 신세계 입니다.
일주일동안 사용하면서 느낌 장점과 단점
장점 : 이전 720p 저렴한 프로젝터 사용 이후 타 프로젝터를 경험해본적 없지만 스크린 없어도 화질 생각보다 매우 뛰어남
소음이 거의 없음. (손풍기 중 정도로 틀어놓은 정도)
다비 기능 만족 (대비가 뚜렷해지는 기분)
암막커튼 없이도 낮에 꽤 뚜렷하게 보임
단점 : 방이 작아서 그런지 형광등 키면 거의 안보임
발열이 꽤 심한데 이제 겨울이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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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징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