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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좀 추위를 자주타는 편인데
다들 느껴보셧겠지만 겨울에는 아침에 출근할때가되면 전기장판을 켜놓은침대를 나가기가 정말 힘이드는데
이불을 걷어내는 순간 히말라야에 공기를 느끼게되고 저희집은 보일러를 틀어놓지않게되면 실내온도가 17도까지 내려가기때문에
(보일러는 안틀고 전기장판과 온수보일러만 틀어놓고 살고있습니다)
진짜 가뜩이나 출근하기싫은데 엄청나게 예민해집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화장실의 한기입니다 바닥도 바닥이고 화장실이 2도에서3도가량 낮은느낌인데
발가벗고 샤워를 할라고하니 아무리 온수를 틀어도 물이닿지않는 부분은 추워서 뭔 온수는 나오는데 떨면서 샤워를 하네요
그러다가 어느날 주말에 밖에서 공중화장실을 쓰려고 들어갔는데 너무따듯한거예요 ㅋㅋㅋ
친구한테 이거뭐야? 하면서 둘러봤더니 벽면에 한 30인치짜리 흰색 판이있는데 거기서 뜨거운바람이 아주 세차게 나오고있더라고요
그때느꼈습니다 "이게 나한테 필요한거다"
그날집에와서 검색해보니 사람들이 많이들 쓰고잇더라고요 화장실용 히터 욕실용 온풍기
그래서 가격면과 집에 분위기 인테리어 크기 3가지 를 보고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크기는 한 27인치짜리 모니터 만한거같구요!
디자인과 제품마감질이 준수한 퀄리티인거같아요 다만 방수가 완전방수는 아니여서 샤워할때 칸막이안에 들어가서
문닫고 하고있습니다 샤워하기전 몇분전에 미리틀어놓고 물이 닿지않을 만한거리에서 하고있어요
뭐 꼭 욕실용은 아닙니다 그냥 거실에서 쓰셔도되요!
떨지않을만큼 공기를데펴주는거같고 조작이간편하여 쓰기편한데
한가지단점과 한가지아쉬운점이 있습니다
강도를 최대한으로 해도 일반 히터나 전기난로랑은 다른방식이기때문에 순간 열전도가 낮은거같아요
한마디로 좀 약합니다 물론뭐 안전하겠죠 화상입을일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순간적으로 공기를좀 확데펴줬으면 하는데 그러기엔 좀약한 화력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제품 상세페이지에 생활방수라고 되있는데
생 활 방수정도이다보니 걱정이되어 맘놓고 욕실에선 쓸수가없습니다 그러니 히터랑 샤워하는곳이랑 멀어지고 그러니 더추운거죠
한겨울 욕실용으로는 부족합니다
안방이나 거실 가족이 모여있는장소에서쓰기는 적합해요
이상입니다
ps. 처음에 가동시킬때 쾌쾌한 냄새가 조금났습니다 그러신분들이 저말고도 있다고 하니 처음에 쓰실때 환기되는 환경에서 가동한번시켜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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