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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과 연결해서 쓰던 아주 오래된 모니터가 사망했다.
커튼처럼 5색 줄이 죽죽 그어지자 와이프가 버리고 새 모니터를 사달라고 했다.
3월 31일이 생일이라 생일 선물겸 모니터를 사려고 알아보았다.
두개의 화면을 21:9로 볼 수 있는 모델이.
와이드한 화면이 압권이다.
전국노래자랑의 자랑 지병수 할아버지 영상을 켜 놓고,
네이버를 열어 블로그에 후기를 쓸 수 있다.
쓰면서도 사진이나 정보도 바로바로 찾을 수 있다.
대화면으로 넓고, 시원한데다가 선명하다.
차원이 다른 선명한 화면 HDR
눈으로 보는 것 같은 사실적인 표현 HDR
택배하시는 분이 텔레비전 샀냐고 물어볼 정도로 크다.
와이프는 인터넷으로 티비를 보겠다고 벼루고 있다.
영화나 티비 감상하는데도 적합하다.
이렇게 쓰던 것이
연결하면 모니터가 바로 세워진다.
와이프가 글을 쓰는데 여러 화면을 띄워놓고 필요한 정보 찾아가며
글쓰는데 아주 실용적이라는 말을 했다.
이 제품은 설명보다 실제 사용하면 만족도가 더 높은 제품이다.
노트북이나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요긴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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