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서 그런지 일이 겹치고 겹치네요 ^^ 정말 오랜만에 소개하는 파워 제품군 입니다.

일전에 500W 제품군도 소개했었던 바로 그 브랜드 입니다. 2018년도에 소개했었는데..거의 1년 만에 600W와 제품 리뉴얼이 되었습니다. 워낙 가성비로 좋았던 제품인만큼 이번에도 기존 사용하던 600W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과의 소비전력 비교를 통해서 과연 같은 가격대의 제품과 같은 시스템에서 소비전력에서 어느정도 차이점이 나는지 간접적으로 효율 테스트도 해보았습니다.

현재 구입 가능한 가격은 4만원대 입니다.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큰 부담없이 이 정도선에서 파워를 구입하고 시스템 견적을 잡는다고 가정 하면 가장 메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패키지 포장과 내부 본품에 대한 밀봉 포장은 매우 칭찬해줄만 합니다.

디자인이 리뉴얼되기전 제품에 비해서 도장이라든지 구조가 단단해진듯한 느낌 입니다

230만 지원하는군요 이제 프리볼트가 굳이 필요로 하지는 않죠 국내에서 전압이 변경이 완료되었다고 선언한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으니까요

메인 24핀 케이블을 제외하고는 그냥 노출 입니다. 외관을 중시하는 유저라면은 고민을 할 수 있겠네요

총 2개의 그래픽카드 지원 합니다. 포트 숫자로는 젠더를 이용해서 더 사용할 수 있겠지만, 파워의 용량이 못 따라가겠죠^^

초기 부팅시의 전압은 괜찮네요~~ 거의 소수자 두 자리 단위의 수치네요

부하 테스트시에도 전압 변동폭은 안정적이라는것을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어차피 제온 시스템인데다가 그래픽카드도 RX470인 만큼 많은 소비전력이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오피셜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전체 시스템 소비전력이 파워 용량의 70-80W 수준으로 육박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전체 시스템 소비전력에 비해서 한단계 높은 파워의 사용을 저는 권합니다. 제가 조립을 해줄때도 항시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한단계 업해서 진행을 하지요

12V 변동은 항상 저 정도 였으니...괜찮네요 참고로 이 테스트 30분과 더불어서 이틀에 걸쳐서 렌더링 잡아두고 했었고 시스템 다운 및 불안정성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기전력은 1W 미만으로 제조사측에서 제시한 값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동급용량의 파워라고 하더라도 구간별 최대 효율에서 차이점을 보이게 되면서 소비되는 전력에서 차이점을 보이게 됩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부하가 많은 구간을 자주 사용한다면 효율이 더 좋은 파워 사용을 하는것이 더 좋겠죠 당연한것인가 ^^

실망시키지 않는 제품이네요 일반적인 시스템에서 마닉과 함께 스톰 파워를 주로 사용했었는데...이번에는 좀 더 나아진듯한 느낌적인 느낌

외관 디자인과 튜닝 요소는 없지만, 가성비의 600W 파워 아니겠습니까^^

- 본 포스팅은 컴퓨존과 제조사로부터 물품을 지원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