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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허브 기능과 7.1 서라운드 기능을 탑재한 깔끔한 디자인의 마초적인 색감으로 무장한
마이크로닉스 PHS1 헤드셋 거치대 헤드폰 거치대나 스탠드로의 호환성도 높아 꽤나 높은
만족감을 선사해주는 다용도 거치대!]
어릴적부터 게임을 좋아해서 플레이했던 것은 아니었던 로민아빠!
다만 고등학교 2학년때쯤 친구가 PC방에 가자했고, 생전 처음보는 FPS게임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1.5버전을 하자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나는 총을 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는 저를 나이프로 킬하는것을
보고 정말 어이가 없어 그때부터 카스를 시작했었는데요.
이후로 마우스와 키보드, 마우스패드 그리고 헤드셋과 마우스번지 까지 완벽하게 세팅을 갖추고 몇개월뒤에 그 친구를 반대로 나이프로 이겨줬었죠. 그러면서 게이밍 헤드셋과 게이밍 마우스,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패드 등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며 기변병이 오면 새로 구매하는 일들이 일상 다반사였답니다.
이후로 다른 제품들은 다 보관이 용이했었는데 유독 헤드셋(헤드폰)만이 항상 누워져 있거나 기대어져 있어 사실상 볼품없어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젠 그러한 느낌이 들지 않게끔 헤드셋 거치대를 장만해서 데스크테리어 아이템으로 승화시켜 사용하고 있답니다.
[마이크로닉스 헤드셋 스탠드 MANIC PHS1 7.1CH 헤드셋 거치대 구매 링크]
https://smartstore.naver.com/micronics/products/4252976578
언젠가부터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 계속해서 느끼고 있었답니다.
그러면서 이것저것 헤드셋을 거치할수 있는 아이템을 집안에서 찾아보기도 했었는데요.
사실상 대체할 생활용품이나 신박한 아이템은 찾기 힘들었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헤드셋 거치대 제품을 찾아보니 마이크로닉스 PHS1을 알게되었고, 제가 시간날때 자주 방문하고, 많은 정보들을 취득하는 사이트인 '쿨엔조이' 커뮤니티에서 운좋게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답니다.
그렇게 기분좋게 '쿨엔조이'를 통해 당첨된 이벤트로 이제서야 사용을 시작해보는데요.
정말 만듦새와 강성 그리고 마감과 가장 중요한 지지력 부분 또한 2만원 후반대의 7.1CH을 탑재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준수한 수준의 제품이었답니다.
패키지는 도돌도돌한 표면으로 되어 있어 굉장히 품격있어 보이는 재질을 사용했으며 마이크로닉스의 아이덴티티가 잘 뭍어난듯한 포장상태와 설명들이 패키지 후면부에 잘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따로 헤드셋이나 헤드폰의 컨트롤러를 굳이 사용하지 않더라도 데스크에 올려져있는 헤드셋 스탠드의 아랫부분에 위치한 다이얼 노브 스위치를 돌리면 즉각적으로 볼륨조절이 가능한점이 장점이었는데요.
제품을 언박싱 해봅니다. 투명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내부 케이스에 가지런히 동봉되어 있는 모습이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자극시킵니다.
길쭉한 스탠드의 지지봉은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는듯하며, 하단부의 스탠드 지지대도 마찬가지의 소재로 제작되어 있는듯 한데요.
구성품은 헤드셋 거치대 지지대와 받침대 그리고 사용자 메뉴얼 및 보증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외에 또다른 구성품이나 특이한점은 없고, 간단한 사용방법이 명시되어 있는 메뉴얼을 정독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지대는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해서 제작되어 있으므로 나름의 단단한 강성을 지니고 있는듯한데요.
헤드셋 스텐드는 지지대와 받침대가 튼튼해야 하는건 기본이며, 얼마나 가벼운지도 주요 포인트 중 하나인듯 합니다.
앞, 뒤, 양옆면을 찍어봤습니다. 일부러 거꾸로 들고 찍어봤는데요.
위의 동그란 부분이 받침대 부분의 동그랗게 파여져있는 홈과 결합되는 방식의 구조랍니다.
전원부는 USB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USB 케이블에는 이렇게 노이즈필터가 따로 장착되어 있어 전기적인 신호의 잡음을 걸러줍니다.
플러그앤플레이 형태의 제품으로 PC본체의 후면부나 전면부에 위치한 USB 단자에 연결시켜주면 모든 사용준비는 끝!
유연성이 높고, 선꼬임과 엉킴을 억제해주는 튼튼하고 두터운 고무 재질의 고무 케이블을 적용해서 단선에 대한 취약함도 보강했답니다.
우수한 응답속도와 내구성을 자랑하는 노이즈 필터 적용과 고무선 또한 신경을 많이 써서 제작한듯한 느낌이 드네요.
헤드셋 거치대의 지지대와 받침대를 조립해봅니다. 사실 조립이라고 거창하게 말할것도 없는 점이 그냥 동그란 홈에 지지대를 맞춰 돌려 끼우면 장착이 되는 방식입니다.
USB를 데스크탑 본체에 연결해 전원을 인가합니다. 좌측은 EQ / 우측은 볼륨 조절 노브 다이얼에 파란색 LED가 발광되면서 은은한 느낌을 선사해주는데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인스톨 하지 않더라도 바로 전원부만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좌측에 위치한 EQ 버튼은 따로 세팅을 할 수 없으며, 오로지 EQ 전원 ON / OFF 기능만 갖추고 있답니다.
게이밍 또는 영화감상이나 일반 영상을 시청하며 필요시 EQ를 활성화 시켜주시면 7.1CH 사운드로 출력을 해준답니다.
전원 버튼이라 생각하시고, 활성화와 비활성화를 선택만 하시면 된답니다.
가운데 'MANIC' 이란 문구에 붙은 투명 필름지를 벗겨내고 싶지만 오랫동안 새것같이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아직까지 떼어내지 않고 있네요.ㅎㅎ
우측에 위치한 볼륨 조절 다이얼인데요. 이를 이용해 사운드 출력의 최대화와 최소화등을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탑재되어 있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노브 다이얼은 무언가 걸리는거 없이 부드럽게 돌아가는 타입의 스위치라 볼륨 조절에 민감하시분들 또한 사용이 자유로워 좋을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TIP을 알려드리면 USB 타입의 헤드셋과는 연결해도 작동이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이는 USB 헤드셋을 연결시 7.1 채널 헤드셋 내부에 탑재된 자체 내장 사운드와 거치대의 7.1채널 내장 사운드가 중복되기 때문이니 이 점은 구매하시기 전에 꼭 참고하셔야 한답니다.
그래서 저는 헤드셋을 사용하는것 보다는 커널형 인이어 이어폰인 밥쇽 BA 이어폰을 사용중이랍니다.
다만(좌측 오디오출력 포트는 3극) 3.5mm 연결단자에 연결하는 헤드셋이나 이어폰과는 연동이 되어 볼륨 조절과 EQ 기능들이 모두 활성화 되더군요.
조금 특이한 점은 스펙 상세표에서도 언급했듯이 한쪽은 마이크와 헤드셋(우측은 4극)의 단자가 각각 1개씩 둘다 양면 다 비치되어 있지만 반대쪽을 바라보게 되면 이렇게 헤드셋이나 헤드폰의 사운드를 출력하는 단자만 있고, 마이크 입력 단자는 없는것이 특징인데요.
(이왕 만들어 주는거 마이크 입력 단자 하나만 더 만들어 주지ㅠㅠ)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주는 멀티 기능의 헤드셋 거치대인 만큼 다양한 부분으로 2채널의 이어폰 또는 헤드셋을 가상 7.1채널 서라운드로 전환시켜주는 PHS1 제품은 플레이어를 위한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해주는듯 합니다.
정말 너무도 지저분한 제 데스크에 설치를 해봅니다.
정말 간지는 제대로 뿜어주는듯 합니다.
같은 블랙 계통의 헤드셋인 에이픽스(APIX) 게이밍 헤드셋 GH003을 거치했더니 제법 고급스러운 느낌의 거치를 표현해주는데요.
어떠한 색상의 헤드셋이던 굉장히 깔맞춤하기 좋을듯한 느낌이 드네요.
귀찮기만 하고, 짜증나는 선처리는 이렇게 지지대의 각각의 칸으로 처리하시면 된답니다.
이런 점을 보면 꽤나 제작할때 신경써서 제작한 티가 나죠~
USB를 이동해 자료를 옮기거나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는 등의 여러가지 작업들도 가능하답니다.
이렇게 USB를 연결 후 자료등을 손쉽게 백업 받거나 자료등을 복사합니다.
앞, 뒤, 좌, 우측으로 책상도 흔들어보고 마우스패드 위에 올려놓고 패드도 흔들어봅니다.
꽤나 스탠드의 아랫부분이 묵직해서 그런지 지지력이 꽤나 좋았으며, 밸런스를 잘 잡아주는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흔들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넘어지거나 심하게 흔들리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다만 바닥부의 고무패드가 조금 작은 편의 사이즈라 약간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써서 크게 만들어주지..ㅠㅠ)
다양한 USB 장치를 지원함으로 USB 전송이나 충전도 가능한데요.
여러 USB 장치를 가진 기기들과의 호환성이 뛰어나 하단부 사이드에 위치한 USB 포트로 데이터 전송 또는 충전등이 가능하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USB 포트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그리고 블루투스 이어폰과 블루투스 스피커등의 기기들을 충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충전시 이렇게 거치하며 영상을 시청하거나 카톡이나 여러가지 컨텐츠들도 시청하기 편하게 설계되어 있답니다.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공간이 헤드셋 스탠드에 있다는 자체가 좀 신박한 느낌이었답니다.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헤드셋 거치대의 역할만이 아닌 다용도의 역할 수행을 많이 도맡아 해주는 마이크로닉스 헤드셋 스탠드 PHS1 제품은 꽤나 많은 용도로 자주 사용될듯한 기분 좋은 느낌을 주는 제품인듯 합니다.
다양함에 있어서의 활요도와 호환성 그리고 고유의 역할 수행을 잊지 않는 제품으로 탑재되어 있는 기능들에 비해 가격까지 워낙 착하니 이만한 제품이라면 적극 추천드려도 될듯하네요.
헤드셋 스탠드를 찾고 계시는분들께는 추천드리는 제품으로 이상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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