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컴퓨터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CPU를 냉각시켜 줄 수 있는 CPU쿨러추천 제품을 한 번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소개드릴 존스보 MX400 ARGB를 왜 가성비CPU쿨러라고 부르는지, 또한 설치 후 어떤 느낌의 ARGB를 뿜어내는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 되는지 벤치까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먼저 패키지박스 좌측 부분과 뒷부분에 간단하게 JONSBO MX400 AGRB의 특징과 제원이 적혀져 있는데요,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역시 140mm의 사일런트 쿨링팬을 사용했다는 것, 159mm의 높이를 갖고 있어 ATX 케이스에도 적합하다는 것. 그리고 더 커진 140mm에 맞춰 제작된 히트싱크 덕분에 탁월한 쿨링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것 등이 특징이겠네요. 고급 공랭 CPU쿨러추천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PWM도 물론 지원한답니다. 그럼 언박싱을 한 번 진행해보도록 하죠.
자칫 잘못하면 알루미늄 히트싱크가 배송 중에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스펀지와 박스를 통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놓은 모습.
구성품은 존스보 MX400 AGRB 본품과 유저 매뉴얼, 각종 가이드인데요, 각종 가이드 같은 경우 차례대로 AMD가이드, INTEL가이드, AMD/인텔 겸용 백플레이트, 각종 고정나사 및 써멀구리스입니다.
뭐 다양한 가성비CPU쿨러 제품들을 많이 봐오셔서 알겠지만 백플레이트 같은 경우 인텔과 AMD 겸용으로 양면 사용하게 되어있으며 인텔 CPU같은 경우엔 LGA775부터 코멧레이크 LGA1200까지 모든 보드 호환, AMD CPU같은 경우엔 FM2와 FM2+, AM2시리즈부터 AM4까지 모두 호환되기 때문에 앞으로 새로 나올 라이젠 4천번대와 5천번대까지 모두 호환 가능하겠죠.
그럼 본품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착 시 보여지는 존스보의 마크와 양쪽 LED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140mm의 사일런스 팬 크기에 맞춰 제작 된 대형 알루미늄 히트싱크의 모습입니다.
가성비 측면에서 존스보 MX400 ARGB가 뛰어난 이유는 바로 동급 쿨러 중 최강의 쿨링 성능을 지원한다는 것인데요, 195W TDP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 출시 된 고성능 프로세서의 발열까지 모두 해소해 줄 수 있다는 것이죠. 140mm에 맞춰 제작 된 4개의 6mm 구리 히트파이프도 실제로 본다면 어마어마한 느낌이라는..
ARGB 모델이기 때문에 기존 4핀 전원과 메인보드 5V ARGB 3핀 헤더가 달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자신의 메인보드에 5V ARGB 헤더를 연결한다면 RGB를 제어 지원하게 된답니다. 만약 자신의 보드가 구형이라 5V ARGB를 지원하지 않는다 해도 문제가 없는 이유는 바로 AUTO RGB 시스템이 들어가있기 때문이죠.
cpu에 접촉되는 하단 히트싱크 부분은 스티커로 보호되어 있으며 써멀을 바르고 설치 시 제거해주면 된답니다.
140mm의 팬은 간단하게 알루미늄 히트싱크에 고정되어 있는데요, 움짤을 보시면서 팬을 분리한 뒤 설치하시면 된답니다. 팬과 히트싱크를 분리한 모습.
140mm의 RGB팬 부착면은 4개의 고무패킹이 들어있어 팬의 데미지를 줄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살짝 아쉬웠던 부분은 팬에 공기 흐름 방향 표기가 없었던 부분인데요, 고무패킹이 달린 쪽으로 공기가 흐르게 되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그럼 CPU쿨러 설치를 한 번 진행해보도록 할 텐데요, 먼저 백플레이트에 매뉴얼을 보고 자신의 보드에 맞게 고정 나사를 꼽아주면 된답니다. 저 같은 경우 1150 소켓이기 때문에 중간에 나사를 위치 해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겠죠.
이 후 쿨러 본체에 가이드를 설치해주면 쿨러 설치할 준비 완료입니다.
정감 가는 초코파이쿨러를 해제하고 남아있던 서멀구리스를 닦은 모습입니다. 오래 사용했던 컴퓨터라 메인보드가 살짝 더러운 것은 이해바랍니다.
앞서 준비해놓은 백플레이트를 잘 꼽아준 후 메인보드 앞쪽에서 고정해놓은 모습.
기본 제공되는 써멀구리스를 다시 도포하면 되는데요, 기 사용하던 써멀과 다르게 묽지 않고 조금 뻑뻑한 느낌이었답니다. 적정량은 1회에 주사기에 있는 모든 써멀을 사용하면 딱 맞는 느낌!
이 후 히트싱크에 부착되어 있던 보호스티커를 제거하고 나사를 쪼아주면 되겠죠. 메인보드 내부 공간이 적기 때문에 쿨링팬 걸쇠를 풀고 쿨러를 설치 후 팬을 걸어서 체결하는 형태로 해야 조금 더 편하게 작업이 가능하답니다.
설치 완료 된 모습입니다. 140mm의 거대한 사일런스 팬을 갖고 있지만 최대 30Dba 노이즈 레벨을 갖고 있기 때문에 거의 무소음이라고 보셔도 무방할 듯 하네요. (도서관이 40Dba이 나온다고 하니 말 다 한 것이죠)
실제 구동 영상입니다. 위 영상이 방에 불을 켜놓고 찍은 영상이며 아랫 영상이 방에 불을 끈, 즉 저녁 시간에 볼 수 있는 RGB의 모습이겠죠. 위에서 말한 것처럼 따로 메인보드 5V ARGB가 없더라도 오토 RGB를 통해 블링블링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설치 전 기본쿨러인 초코파이쿨러와 설치 이 후 확 바뀐 느낌의 존스보 MX400 ARGB 비교 샷입니다. 확실히 쿨러 하나 변경했을 뿐인데 느낌 자체가 더 고오급 스러워졌다는..
마지막으로 하드웨어 모니터를 통해 실제 변경 이 후 CPU온도 투척합니다. 기본 쿨러 사용 시 35도 전후였는데 20대 중후반으로 변경 된 CPU온도를 확인할 수 있었네요.
오늘은 탁월한 쿨링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가성비CPU쿨러 추천 제품인 JONSBO MX400 ARGB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설치까지 마쳐봤습니다. 195W TDP 설계, PWM컨트롤, 저소음, RGB, 최신 고성능 프로세서에도 완벽하게 대응하는 동급 최강 CPU쿨러가 바로 이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부탁 드리며 설치 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길!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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