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시트 컴퓨터의자 카멜 게이밍의자 GC1 편하네요."

안녕하세요 야콤월드입니다. 게이밍에 있어서는 쾌적하게 고사양게임을 구동시킬 수 있는 고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하겠지만 장시간 앉아서 편안하게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플레이환경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대부분은 게임을 할 때에는 앉아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오랜착석시간동안 엉덩이나 허리나 목배김 없는 편안한 컴퓨터의자를 찾는다면 오늘 제가 리뷰할 버킷시트 디자인의 카멜 게이밍의자 GC1를 주목해주세요.

오늘 리뷰할 제품인 GC-1 게이밍의자는 제가 정말 즐겨사용하고 있는 브랜드인 카멜에서 판매중인 제품입니다. CAMEL은 제가 5년전에 모니터암을 사용하면서 알게된 브랜드로 무려 20년동안 다양한 멀티미디어 제품부터 이제는 게이밍기어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갖춰진 꾸준히 발전하고있는 브랜드입니다.

모니터,게이밍책상,컴퓨터의자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고 꾸준히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그런 업체에서 출시한 게이밍의자인 만큼 큰 기대를 가지고 체험을 해 봤습니다.

일단 요즘 나오는 게이밍의자의 경우에는 등을 기댔을 때 편안한 착석감을 위해 레이싱카 버킷시트 디자인을 많이 사용하죠. 카멜제품 역시도 동일합니다.

전체적으로 고급PU가죽을 사용해서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이고 관리도 쉬워 오랫동안 사용하기에 내구성 또한 좋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버킷시트의자들을 비교해보면 각 브랜드별로 고정 축이 되는 스틸프레임의 구조만 살짝씩 다릅니다. 카멜제품의 경우에는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게이밍의자와 비교했을시 프레임자체가 살짝 널찍해서 등을 기댄 후 팔을 움직이기에 조금 더 편했습니다.

이렇게 팔걸이에 올려두고 마우스질을 하다보면 팔 뒷부분이 의자에 걸리곤 하는데 미묘한 각도차로 조금 더 편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

그리고 목과 허리를 편안하게 받쳐주는 쿠션도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마다 호불호가 있는 부분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는 없으면 어색할 정도로 몸에 익숙해져버렸어요. 특히 개인적으로 목베개를 더 좋아하는데 등받이 각도 조절을 한 다음 누워있으면 스르륵 잠들 정도로 상당히 편합니다.

다른 커뮤니티사이트나 게이밍의자 리뷰들을 보면 목,허리쿠션이 불편하다는분들도 간혹있는데 얼마든지 탈부착이 가능하니 달았다 땠다 하면서 사용해도 됩니다.

다음은 팔걸이부분입니다. 높낮이 조절은 물론이고 좌우로 각도조절까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는 팔걸이 각도를 안쪽으로 꺽어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 11자로 고정되어 있는것보다는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단점은 각도를 변경할 때에 높낮이 조절하듯 잠금장치가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의자위치를 옮기거나 착석할때 팔걸이 부분은 잡고 당기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자꾸 각도가 꺽이는게 조금 번거로웠습니다.

여러가지 컴퓨터의자들을 사용해왔지만 내구성부분에서 가장 취약한게 바로 하중을 얼마나 버티느냐입니다. 카멜 GC-1 게이밍의자는 최대 150kg까지 버티는 메탈소재의 오발구조로 튼튼함이 느껴집니다. 바퀴부분도 아주 소음없이 부드럽게 움직여서 앉은채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각도조절은 90도에서 최대 150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대 150도까지 조절했을 경우에는 완전히 힘을 빼고 누워있기에는 무게중심이 뒤로 쏠려서 넘어질것같아 휴식을 할 때에는 중간정도인 120도로 사용을 해야만 했습니다.

하단에 위치해 있는 레버로는 틸팅 각도를 고정시킬 수도 있고 원통모양을 돌려서 틸트시의 강도를 조절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높낮이나 등받이 각도를 자주 조절하는 분이라면 조금 느슨하게 풀어두면 좀 더 유연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대략적인 카멜 GC-1 게이밍의자의 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는데 이제는 실제 사용 후기를 알려드려야겠죠?? 지금까지 제가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나 피시방을 다니면서 다양한 모델들을 사용을 해 봤는데 너무 푹신한 제품, 완전 딱딱한 컴퓨터의자의 딱 중간 쯤 됩니다.

디자인도 상담히 마음에 들고 컬러도 제가 좋아하는 레드&블랙 컬러로 "나 게이밍기어야!!" 라는 느낌이 팍 들죠. 색상은 블랙,레드,화이트 이렇게 3가지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 이건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요즘 여러브랜드에서 경쟁을 하다보니 가격도 초창기보다는 상당히 저렴해지고 있습니다. 카멜 GC-1도 10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올라와 있는데 가격대비 품질은 아주 대만족입니다.

그리고 제품을 구매할 때 사후서비스에 대해서도 빼먹으면 섭하겠죠. 카멜 GC-1 게이밍의자는 구매일로부터 2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제품을 받아봤는데 불량,하자가 있을 경우에는 제품구매일로부터 15일 이내 반품,교환을 받을 수 있는데 조립 후 반품은 불가하니 이점은 참고하세요.

10만원 초반대로 구매할 수 있는 편안한 버킷시트의자를 찾으신다면 아래링크로 이동하셔서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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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퀘이사존 필드테스터 자격으로 카멜로부터 제품을 무상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