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곰이는 영상 리뷰도 만들어요 ʕ·ᴥ·ʔ

안녕하세요. 상곰전자입니다.

이번 리뷰는 펄사의 슈퍼글라이드 유리마우스패드를 가지고 왔습니다.

마우스패드는 천, 가죽,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질이 있지만 빠른 글라이딩과 반영구적인 내구성 그리고 위생관리에 좋은 유리 재질도 있습니다.

사이즈는 L와 XL가 있고 칼라는 레드 블랙 화이트가 있습니다.

'국산 브랜드의 희망 펄사'

그럼 지금부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구성품으로 슈퍼글라이드 로고 스타커도 들어 있습니다.

제품 정보

pulsar Superglide Glass Mousepad

Surface

└ Aluminosilicate Glass

Bottom

└ Molded High Density Silicone

Edge

└ Beveled Edge

Size

└ L 420 x 330 x 4mm

└ XL 490 x 420 x 4mm

Color

└ Black, White, Red

Speed

└ ▶▶▶▶▶ Medium to high

Stopping

└ ▶▶▶▷▷ Good

지금 보시는 제품은 490x420mm의 XL사이즈입니다.

딱 봐도 널찍해서 글라이딩 범위가 넓은 분들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두께는 4mm 다층구조로 만들었고 단단한 느낌이 있습니다.

표면이 부드러우면서 제동력도 나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휴대폰 액정에 강화 필름을 붙인 듯한 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렴한 제품들은 마우스피트를 빨리 갈아버릴 정도로 표면이 거칠지만 펄사 슈퍼글라이드 유리마우스패드는 부드러워서 마우스피트 수명에 무리를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바닥면은 모든 부분에 실리콘 고무를 부착했는데 모서리만 있는 제품보다 압력에 의한 휘어짐이 없고 접착력이 훨씬 좋습니다.

광마우스와 적외선 마우스 모두 잘 작동했고 가장 큰 단점으로는 체감상 손이 좀 시렵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여름에는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샷건을 자주 치는 분들이 쓰기에는 파손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고 산성 물질이나 드라이기 사용을 제외한다면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저는 주로 핑거그립으로 마우스를 사용하는데요. 손목을 바닥에 대고 좁은 반경으로만 움직이다 보니 제어력이 심한 천 마우스패드는 손목 피로도가 높았습니다.

반면 펄사 슈퍼글라이드 유리 마우스패드는 빠른 글라이딩이 가능해서 손목에 무리가 덜 가고 즉각적인 조작으로 에임도 한결 좋아진 것 같습니다.

현재 L 사이즈는 86,000원 XL사이즈는 96,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모 경쟁사 제품 보다 저렴하면서 크기, 두께도 좋고 미끄럼방지 실리콘 고무를 바닥 전체에 깔았다는 점을 비교하면 펄사 슈퍼글라이드 유리 마우스패드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국산을 응원합니다'

제 리뷰가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금까지 상곰전자였습니다.

'이 리뷰는 펄사로부터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