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용기는 제닉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충분히 사용한 후 느낀 점들을 기재하였습니다."
1인 미디어 시대로 개인이 만들어 내는 영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조금씩 영상 편집을 배우며 만들고 있는데요 유튜브의 영상들 중에 음성 녹음이 굉장히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 것들을 많이 보고 들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전용 마이크를 사용해 본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좋은 기회가 되어 제닉스의 퓨어 라이브 방송용 마이크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이크에 대한 소개라서 퓨어 라이브 마이크로 직접 녹음한 영상 하나를 제작하였습니다. 구성품과 설치 방법, 에코 정도, 사용환경 등의 내용은 영상에 반영하였고요 사용 시 주의해야 될 사항은 아래의 사진과 텍스트에 반영하였습니다.
1. 우선, 아래의 사진 한 장으로 퓨어 라이브 마이크의 특성을 알 수 있고 어떻게 써야 되는지 방향이 잡을 수 있습니다.단일 지향성이란 한 방향에서로만 소리를 수집한다는 의미이며 수음부가 아닌 다른 부위, 예를 들어 수음부 뒷면에 말을 하면 제대로 녹음이 되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퓨어 라이브 마이크를 쓸 때에는 다이얼이 있는 부분이 얼굴을 향해야 합니다.
2. 노이즈캔슬링 모드는 양날의 검입니다. 잘 쓰면 좋지만 잘못 쓰게 되면 끊김이 심한 소리로 녹음이 됩니다. 먼저 노이즈캔슬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MUTE 버튼을 3~4초 정도 눌러줘야 되고 신호음이 나며 전환을 알려줍니다. 신호음은 3.5파이 잭에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해야만 들을 수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마이크에서 신호음을 들려주지 못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모드에서 수음부에 정확히 입을 맞추고 말을 하지 않으면 끊기는 소리로 레코딩이 되게 됩니다. 마이크와의 거리 또한 3~4cm 정도까지 좁혀져야 제대로 소리전달을 할 수 있습니다. 주변이 아주 씨끄러운 상황이 아니라면 일반 모드로 녹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윈드스크린은 바람소리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바람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일 지향성 마이크인 퓨어 라이브는 특히나 바람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쓰면 좋습니다. 하지만 윈드스크린이 있음으로써 소리가 작게 녹음이 될 수 있기에 바람소리가 유입될 가능성이 적은 실내라면 빼고 사용을 해도 됩니다. 성량, 발음에 따른 개인차가 있으니 직접 테스트를 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것으로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직접 녹음한 음성으로 영상 내용 공유하오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레코딩 작업이 필요하지만 고가의 마이크나 장비를 사기에 부담스럽다면 제닉스의 퓨어 라이브 방송용 마이크를 추천드립니다.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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