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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또 데논AVCX4700H 리시버를 구매하게 되었네요..이번에는 제가 사용할것이 아니라 직장동료집에 설치하려고
구입한것 입니다..구매하고 배송받기 까지 시간이 좀 걸렷지만 시기가 시기인지라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네요.
원래 동료가 tv를 새로 구매했다고 사운드바를 구매할려고 했는데 제가 설득시켰네요.동료가 av쪽으로는 거의 문외한이라서 사운드바가 설치가 쉽다고 어디에서 들은것 같은데 제가 장단점을 얘기해주니 바로 리시버로 넘어 왔네요.물론 초기세팅이 사운드바이보다는 좀 해야할일이 있지만 한번 세팅하면 편하게 사용할수 있고 결국 소리의 분리도나 공간감은 리시버를 따라 오지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부는 여전히 전과 같네요 카페에서 시리얼넘버가 마지막 5자리가 7로 시작되면 2.1hdmi호환성이 개선된 칩이라고 한것 같았는데 확인해보니 7로 시작은 아니네요..사실 마란츠리시버가 7로 시작이라고 했는데 데논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일단 이참에 제 마란츠7015리시버와 데논 리시버 2.1호환 키트를 신청해야 겠네요..
일단 전원을 켜고 펌웨어 업테이트를 시켜보니 정상으로 되는것으로 보아 초기부량은 아닌듯 하네요..컴퓨터에서 Hdmi로 간단히 연결해서 소리를 한번 들어봤습니다.. pcfi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서 스피커만 연결하면 되니 간단히 연결할수 있네요.유투브 음악소리를 들어보니 알리발 미니앰프에 비해서 소리가 묵직하고 파워가 있는것 처럼 들리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깔끔한 알리발 앰프가 좋으나 이건개인취향이고 저음같은건 확실히 강하게 울려줍니다..특히 게임에서는 실감나게 때려 준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네요..리시버에 게임기 연결해서 하시는분의 마음을 알겠네요..마란츠리시버가 대사전달력이 좋고 음악에 좋으며 데논리시버가 저음이 많이 필요한 영화에 좋다는 얘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둘다 비슷한거 같습니다.아마 더 상급으로 올라가면 더 비슷해질거라고 예상이 되네요.. 다행히 내일 일요일이라 동료집에 설치해주러 갑니다..거기에서 시간을 갖고 한번 들어보면 좋겠지만 이 시국에 빨리 설치해주고 나와야 될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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