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가 아닌 완충 포장지로 도착을 했으며

RGB라 그런지 케이스도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게 아주 예쁩니다.

케이스 옆면의 모델명과 뒷면의 키크론 K5 키보드의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박스에 적혀있는 주요특징은

- 로우 프로파일 스위치로 40%얇게 제작되고 키감은 그대로 인 점

- 맥과 윈도우의 듀얼 호환성으로 맥과 동일한 키 레이아웃 세팅과 윈도우 키캡이 있어서 윈도우로도 세팅이 가능

- 무선과 유선을 취향에 따라 선택사용 가능

- 3개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멀티 페어링 기능

-2000 mAh 의 배터리로 백라이트 미사용시 2주 이상 사용 가능

-15개 이상의 백라이트 효과를 스위치 하나로 설정 가능

박스를 열면 스폰지 아래 키크론K5 키보드가 보이고

설명서와 충전 및 유선연결시 사용되는 A to C 타입 케이블과

윈도우키키캡, 리무버가 들어있습니다.

모르는 기능이 있을 수 있으니 설명서 펼쳐봤습니다.

보면 제품 구성과

유선 및 블루투스 연결하는 방법이 있고

백라이트 변경하는 방법, 백라이트 색상바꾸기 fn + < 또는 >

멀티미디어키 및 기능키 변경 fn + X + L

슬립모드 온/오프도 어떤 키로 하는지 적혀있습니다.

fn + S + O 동시에 4초간 누르면 됩니다.

각 주요 부위 설명과 상태표시 등 색상설명이 되어 있고요

토글스위치 모드 등에 대해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한번 설명서 보고

들어있던 리무버로 키캡 뽑아봅니다.

바꾸려는건 아니고 있으니 해봤습니다.

키크론 K5의 스위치는 핫스왑 옵션으로 간단하고 다양한 스위치를 취향에 맞게 교체 가능합니다.

옵티컬 적축, 옵티컬 청축, 옵티컬 갈축, 게이트론 적축, 게이트론 청축, 게이트론 갈축 으로 취향에 맞는 스위치 선택이 가능하고요

그리고 기존 11자 스위치 스템에서 십자형 + 스템으로 변경되어 중앙에 힘이 받을 수 있게 하고

키캡을 더욱 견고하게 고정시켜 타이핑시 흔들림을 최소화 했다 합니다.

풀배열에 슬림함을 갖춘 기계식 키보드 키크론 K5 입니다.

트랙패드 두께랑 비교해도 될 만큼 정말 얇고

제원상 650g의 무게로 평균 1kg 이 넘는 기계식 키보드 대비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키보드 위쪽 중앙에는 케이블 연결구가,

키보드 위쪽 좌측에는 유무선 및 전원 토글,

윈도우 / 안드로이드, 맥 / IOS 선택 토글이 있습니다.

각 모드 선택시 숫자키 위에 상태표시 등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블루투스 연결표시와 배터리 상태표시 등이 있고

설명서에 써 있듯이 충전중이면 빨강,

배터리 적으면 빨강이 깜빡입니다.

 

키보드 바닥면을 보면 깔끔하긴 한데 높이 조절 다리가 없습니다.

다리가 있으면 더 좋았을 듯 싶습니다.

그래도 2주 넘게 실사용하면서 불편함 없이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키감도, 키압도, 소리도 좋아서 그냥 계속 누르고 싶습니다.

본 후기는 지티기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