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와 같이 마우스질을 하던 저.. 갑자기 손목이 따끔거리며 아파오더군요
여기저기서 추천해주길래 이시국 손목 보호대도 사서 착용해봤지만 그저 잡아주는 느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이대로 가다간 손목터널증후근 직빵이다..싶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11번가에서 평소 시세인 10만원보다 만 원 가량 싸질 때를 노려서 겟했습니다.
무려 89,000원에 구매한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
처음에 깠을 땐 생각보다 커서 놀랐는데 두 달이 지난 지금은 손에 완전히 익었습니다 ㅋㅋ
처음 쓴 날부터 진짜로 손목이 안 아프더라구요.. 현재까지도 후회없는 소비였다고 생각합니다
(손 때 죄송^^;;)
저 곡면에 자잘하게 각이 져 있는 게 왜 그런가 했는데, 오래 써보니 미끄러움을 방지하려고 넣은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시겠지만 저 위에 있는 버튼은 마우스 속도 버튼입니다. 사실 제가 편한 속도로 한 번 맞춰두면 잘 안 건드리게 되는 기능이죠
충전은 배송 온 날 딱 하룻밤 시켜놓고 두 달 지난 지금까지 거뜬하게 쓰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매일 하루 10시간씩은 쓰는데 배터리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 가는듯 하네요.
여튼 결론은 마우스 만질 일이 많거나, 손목 아픈 분들한테 진짜 추천드립니다.
저도 처음에 살까말까.. 마우스하나에 너무 많이 투자하는 거 아닐까.. 평소에 손목운동 잘 해주면 괜찮지않을까.. 했지만
사고 나서는 후회가 1도 없더군요. 진작 살 걸 그랬단 생각만 듭니다 ㅋㅋ
가격이 보톤 10만원 초반대인데 바로 사지 마시고 한 일주일정도 소셜커머스 왔다갔다하시면 저처럼 훨씬 싼 가격으로 나올 때 겟하실 수 있을 거에요.
현명한 소비를 위하여~~
| 
등록안내
